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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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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일본의 경제통상장관들이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만났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가지야마 히로시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 중산 중국 상무부 부장은 이날 제12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동북아 3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3국은 이 회의에서 통상 분야의 협력방안을 주로 논의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에너지 정책과 고령화 사회, 해외 시장에서의 3국간 협력 방안 등 산업과 사회 분야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에너지 협력의 경우 3국 장관들은 에너지 시스템 전환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으며 전환 과정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고령화 사회 대응에 있어서도 3국간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성 장관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으로 신산업을 키우는 기회로 활용하자고 강조했다. 이밖에 3국은 제4국 시장에서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통상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내년에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서명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으며,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실현을 목표로 협상을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이번 회의에 제출된 한중일 전자상거래 공동연구 결과를 기초로 앞으로 이 분야에서 협력도 추진키로 했다.
차기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는 한국에서 개최된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북아통상과 주원석 서기관(044-203-5691)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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