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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국, 코로나19 이후 경제협력 증진 방안 논의
  • 담당자이경수
  • 담당부서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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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10-26
  • 조회수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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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영국의 알록 샤마(Alok Sharma) 기업에너지부 장관과 만나 코로나 이후에 대비한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영국은 유럽 내 독일에 이어 우리의 제2 수출국이며 제1위 투자 대상국입니다. 지난해 교역액은 수출 55억 달러, 수입 42억 달러로 총 97억 달러입니다. 누적 투자액은 영국한국이 188억 달러, 한국영국이 214억 달러입니다.

 

지난해에는 한-영 자유무역협정(FTA)을 선제적으로 체결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Brexit)에 따른 불확실성을 제거함과 동시에 양국 통상관계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이날 면담에서 성 장관은 내년 11월 영국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력 당사국총회(COP26)가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한국도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면서 내년 상반기에 한국에서 열리는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가 COP26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영국 측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또 해상풍력에 있어서도 양국 기업 간 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므로 정부 차원에서도 공동 연구개발(R&D)이나 정책 교류 등을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원전 사업과 관련, 영국 내 신규 원전 건설에 대한 우리 정부와 기업의 관심을 전달하고 영국 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산업 부문에 있어서도 성 장관은 코로나19로 촉발된 뉴노멀에 공동 대응하고 코로나 이후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양국이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 3대 첨단산업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시스템반도체의 경우 영국이 설계자산(IP) 시장을 주도하고 한국은 미래차, 5세대 이동통신(5G) 등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으므로 협력 촉진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한국과 영국은 브렉시트 이후 통상뿐 아니라 산업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양 부처 간 고위급 대화 채널을 신설키로 합의했습니다. 해당 채널은 기존의 원전 및 과학기술 국장급 협의체와 연계해 산업과 에너지 현안을 다각적으로 다룰 계획입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주통상과 이기헌 사무관(044-203-5666)에게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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