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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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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총 72개 지방 투자기업에 3475억원 규모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했습니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지방에 생산시설을 신설 또는 증설하거나,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는 등 지방에 투자할 경우 설비보조금은 최대 34%, 입지보조금은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올해 보조금을 지원받은 기업들은 총 1조 7529억원을 지방에 투자하며 이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는 4074개에 이를 전망입니다.
투자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지난 6월 15일 국내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4197억원을 투자해 광주시 빛그린산업단지에 11만 7000㎡ 규모의 공장을 건설 중입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연간 7만대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생산하게 됩니다. 특히 양산 체계가 완료되면 908명의 인력을 신규로 채용해 적정 임금과 근로시간,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군산시와 창원시 진해구 등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내 투자와 보조금 지원 또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2018년 5월, 9개 지방자치단체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후 이들 지역에서는 2018년 하반기 4건, 2019년 12건, 올해 11건의 보조금 신청이 이뤄졌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투자는 총 2244억원(보조금 772억), 신규 창출 일자리는 752명에 이릅니다.
이밖에 반도체 소재, 스마트폰 부품 등 핵심전략기술 품목의 양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2개 기업이 익산과 천안에 731억원(보조금 201억) 규모의 생산설비 증설에 나섰습니다.
이는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투자보조금 우대 방침과 기업의 관련 시장 공략 의지가 합쳐진 투자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산업부는 보조금이 국가 균형발전 효과를 높이고 지역 경제발전의 효율적 정책수단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경제진흥과 양영훈 사무관(044-203-4426)에게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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