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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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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동유럽의 세르비아 정부가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수도 베오그라드에 있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인공호흡기 공급을 긴급 요청해 왔습니다.
코트라는 국내 유일의 호흡 치료기 업체인 멕아이씨에스에 공급과 소통 지원을 요청했고, 멕아이씨에스에서는 즉시 인공호흡기 5대를 세르비아에 배정했습니다. 세르비아 측은 대통령 전용기를 보내 긴급 공수해 갔습니다.
그런 멕아이씨에스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 방문해 생산과 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멕아이씨에스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인공호흡기를 2006년 첫 국산화하는데 성공했고, 관련 특허를 13개나 보유하고 있는 국내 인공호흡기 업계 1위 기업입니다.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시장개척 노력으로 지난해 수출 45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전년에 비해 무려 8.6배의 수출 증가를 이뤄냈습니다. 또한 핵심 방역물품인 인공호흡기를 500여대 국내 병원에 공급했습니다.
정부도 지난 2011년부터 이 기업의 호흡치료기 성능 개선과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꾸준히 지원해 왔습니다. 아울러 멕아이씨에스 기술이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 전시회, 무역사절단에 참여토록 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도왔습니다.
이 회사 김종철 대표는 성윤모 장관과 마주한 자리에서 “정부의 꾸준한 지원이 수출 확대, 고용 창출 등 사회와 국가에 대한 공헌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K-방역의 선전과 함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성 장관은 “K-방역의 선전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경제 최전선에서 자리를 지켜주신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정부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성장세가 꺾이지 않도록 민관협력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어가는 지원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무역진흥과 이민호 사무관(044-203-4017)에게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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