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직물의 베트남 수출 증가가 기대되는 이유?
- 담당자이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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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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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직물을 사용해 베트남에서 가공한 의류제품이 유럽연합(EU)으로 수출될 경우 베트남산으로 인정받아 베트남-EU 자유무역협정(FTA) 상 관세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러한 특혜는 EU 통관 기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소급 적용됩니다.
베트남-EU FTA 상 특혜 관세 혜택은 원칙적으로 베트남산 직물로 생산한 의류에 한합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한국산 직물로 만든 의류도 베트남산으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베트남은 의류 생산에 투입되는 직물의 약 8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산은 중국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2019년 현재 베트남의 직물 수입 비중을 보면 중국이 55%로 가장 크고 그 뒤를 한국(16%), 대만(12%), 일본(6%)이 각각 잇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베트남-EU FTA에 따른 관세 인하 혜택이 한국산 직물에만 적용되면 경쟁국을 제치고 한국산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섬유업계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국섬유산업연합회 FTA 지원센터(02-528-4064~67), FTA종합지원센터(국번없이 1380)을 통해 활용 방법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입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자유무역협정이행과 윤지수 사무관(044-203-5765)에게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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