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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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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사업비 424억원 투자…2024년부터 양산
산업통상자원부가 2023년까지 총 사업비 424억원을 투자해 수소트램을 상용화합니다.
수소트램은 전철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교통수단으로, 차량 내에 탑재된 수소연료전지를 통해 열차운행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받습니다. 따라서 전력설비 등 외부 전력공급 인프라가 필요 없어 건설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또한 배터리 방식의 전기트램의 경우 주행거리가 길어질수록 고중량‧고가인 배터리를 탑재해야하지만 수소트램은 수소를 충전하기만 하면 돼 장거리 주행이나 주행 빈도가 높은 경우 전기트램에 비해 유리합니다.
수소트램의 글로벌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확고한 선도 기업이 없고 독일과 일본 등이 상용화를 위한 실증을 추진 중입니다.
따라서 우리 기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차 기술력과 경험을 활용하면 단기간 내에 수소트램을 상용화하고 글로벌 친환경열차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업부는 넥쏘용 수소연료전지 4개에 해당하는 380kW급 수소트램을 상용화하기 위해 올해 9월부터 2023년 말까지 4대 분야의 핵심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의 수소트램 콘셉트 카
▶ 수소트램 시스템 통합‧검증 기술
철도 전문기업인 현대로템이 주관하고 중소 철도부품업체 5개이 참여해 2022년까지 수소트램에 탑재할 모터, 제동장치 등을 제작합니다. 2023년에는 제작한 부품을 통합해 수소트램 실차를 제작‧성능을 검증합니다.
▶ 수소트램 전용 수소연료전지 및 요소부품 기술
수소차 부품 개조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7곳의 수소차 부품 전문기업과 대학이 함께합니다.
수소트램은 수소차와 달리 승차 공간 확보를 위해 수소연료전지와 저장용기가 지붕에 탑재돼야 합니다. 이에 맞게 2022년까지 트램 전용 수소연료전지를 개조하고, 객차 지붕마다 설치된 수소저장용기를 서로 연결하기 위한 플렉서블 고압튜브 등 요소 부품을 개발합니다.
▶ 수소트램 기술 기준 및 주행성능평가 기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유럽 안전성 평가기관인 티유브이슈드(TUV SUD) 한국지사도 참여합니다.
2022년 부품 단위, 2023년 실차 단위로 국내 및 유럽의 열차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는지 면밀히 검증합니다.
▶ 수소트램 실주행 환경 실증 및 운영 기술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인프라‧안전‧분석 기관 4곳이 함께합니다. 2022년까지 수소트램용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2023년부터 울산시 유휴선로(울산역↔울산항)에서 누적 2500km 이상을 주행하면서 연비 등을 고려한 최적 주행패턴을 검증합니다.
산업부는 2024년부터 수소트램 양산을 개시하고 국내외 판로를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입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자동차과 안재훈 사무관(044-203-4322)에게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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