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자이경수
- 담당부서홍보담당관
- 연락처
- 등록일2022-02-28
- 조회수795
-
첨부파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24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현대중공업, 전라북도, 군산시와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6년 수주절벽 등 조선업 장기불황이 이어지자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2017년 7월 군산조선소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세계 조선산업이 회복 국면을 맞으면서 우리 조선업계의 수주 실적이 크게 개선돼 내년 1월부터 군산조선소를 재가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연간 10만톤 규모의 컨테이너 선박용 블록을 군산조선소에서 생산하며, 향후 수주동향에 따라 물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액화천연가스(LNG)‧액화석유가스(LPG) 선박용 고부가가치 블록도 생산할 예정입니다.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고용보조금, 협력업체 자금 지원, 복지후생, 노선버스 운영 등을 지원하며, 특히 재가동 후 3년간 해상물류비의 일부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군산시는 2017년 7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외에도 2018년 2월 GM공장 폐쇄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바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군산시를 제1호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하고 수차례 연장 지원, 약 3조원의 재원을 투입해 위기산업 지원과 신산업 발굴‧육성, 지역경제 기반 보완, 숙련인력 유지 및 활용 등 전방위 지원책을 펼쳤습니다.
결과 현재 군산 지역에는 상당수 조선 기자재 업체들이 경영을 계속해 나가고 있으며, 군산조선소가 재가동 시 이들 기자재 업체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군산조선소 재가동은 국내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와 K-조선 재도약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는 평입니다.
무엇보다 군산조선소 재가동으로 생산 공간이 추가로 확보되면서 선박 인도시기를 앞당길 수 있어 국내 조선업계 수주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현대중공업이 군산조선소를 LNG‧LPG 선박용 블록 전문 공장으로 확대할 계획이어서 국내 조선산업이 친환경선박 분야에서 경쟁우위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아울러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이전 군산‧전북 지역경제에서 조선산업의 비중이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았던 만큼 재가동 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우리 조선산업은 친환경·고부가 선박의 압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0년 4분기부터 수주실적이 개선돼 2021년에는 1844만CGT를 수주하며 2013년 이후 8년 만에 최대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수주한 선박이 본격 착공되는 올 상반기부터 현장 생산인력 수요가 크게 증가해 하반기에는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올해 4000여명의 인력 양성을 목표로 조선업 생산기술 인력양성 사업(산업부)과 채용예정자 훈련수당 지원 사업(고용부) 등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군산조선소를 정상적으로 재가동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해양플랜트과 여수항 사무관(044-203-4332)에게 문의 바랍니다.
- 담당부서홍보담당관
- 담당자이경수 주무관
- 연락처044-203-4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