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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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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주통상과 이혜영 사무관(044-203-5714)에게 문의 바랍니다.
한국과 베트남이 무역, 산업기술,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확대합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레 마잉 훙(Le Manh Hung) 산업무역부 장관과 제15차 한-베트남 산업 공동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여기서 양국은 2030년 교역액 150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 간 교역액은 지난해 946억 달러, 올 상반기에는 524억 달러였습니다.
한-베트남 산업 공동위는 장관급 협력 채널로 무역, 산업기술, 에너지자원 3개 분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날 논의된 각 분과 별 주요 내용을 알아봅니다.

▶ 무역 분과
상호 수출 희망 품목인 베트남산 리치‧패션프루트와 한국산 온주밀감‧키위의 검역 협상 동시 타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습니다. 또한 유통‧물류 분야 디지털 전환과 모조품 적발‧단속 등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협력하고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와 베트남 경쟁위원회 간 협력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산업기술 분과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양국 기업 간 기술 협력을 가속화하기로 했습니다. 베트남은 현지에 진출한 한국 제조업체의 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한국은 현지 우리 대기업의 기술이 베트남 협력사에 이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합니다.
핵심광물 분야 협력도 확대합니다. 베트남은 ‘핵심광물 공급망 기술센터’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희토류 금속 제조 공장 설립 허가 문제도 해결키로 했습니다.
▶ 에너지‧자원 분과
원유 공동 비축과 비상 대응 메커니즘 구축 등 장기적 관점에서 자원 공급망 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양국 장관 임석하에 한국석유공사와 페트로 베트남 석유비축회사(PVOS) 간 ‘베트남 석유비축 기지 구축 협력 MOU’도 체결했습니다.
중동발 석유 수급 위기에 대응해 베트남 측이 최근 지하 석유저장시설 건설을 추진하과 있는 상황에서 한국석유공사가 기술 컨설팅·자문, 운영·유지보수 등을 지원키로 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베트남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으로 양국 간 석유 공급망 안정화 협력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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