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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내년부터 '생체인식 여권' 등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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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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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rge, left %] 신뢰성이 가장 높은 정보보안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생체인식분야의 국제표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6일, 지난 9월 중순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국제표준화기구(ISO) 생체인식분과 위원회에서 일반생체인식변환구조포맷(CBEFF) 등 7종의 국제표준을 내년 상반기까지 제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체인식 국제표준'은 사람의 신체적 특성(지문, 얼굴, 홍채, 음성 등)을 데이터화하는 방법을 표준화해 세계각국의 생체인식 시스템간에 호환성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현재 국제표준이 마련되지 않아 각 나라 회사별로 독자적인 표준을 개발, 사용중이다.
미국의 '국경보안강화 및 비자개혁법'이 2004년 10월 발효되면 생체정보가 수록된 여권과 비자를 소지한 사람만이 미국에 입국이 가능해지고, 국제민간항공기구도 ISO가 앞으로 제정하는 생체인식 국제표준을 여권과 비자표준에 활용키로 결정함에 따라 여권과 비자에는 얼굴영상데이터가 기본적으로 수록되고 부수적으로 지문이나 홍채정보가 수록될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산자부는 내년 중 국제표준을 국가표준으로 채택해 생체인식여권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생체인식기술중 적합성평가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고, ISO에서 제정 검토중인 규격 'BioAPI 적합성평가' 외에 2건의 국제표준(다중생체인식 프레임워크, 정맥인식)을 제안 중에 있어 선진 각 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생체인식은 매년 30-50%이상의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다. 국제·국가표준이 제정돼 감에 따라 여권, 장비, 출입시스템, 컴퓨터보안, 현금입출기, IC카드등 관련 산업이 급팽창해 1조원 이상의 새로운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문의, 산업자원부 전자거래표준과 02-509-7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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