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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미국 또는 유럽규격 중에서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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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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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ddle, left %] 산업자원부는 화장품 분야의 국제표준화회의인 "ISO TC217(Cosmetics) 2003 Meeting"을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프랑스, 미국, 일본 등 12개국의 화장품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해 “화장품의 미생물 시험방법 및 기준”과 “포장 및 표시사항” 등 화장품과 관련된 국제규격의 제정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2000년 1차 총회를 시작으로 국제표준화활동이 시작되어 미생물, 방부제, 포장 및 표시사항 등 6개의 작업반(WorkingGroup)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금번 국제 표준화회의에서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국가들과 미국, 일본 및 우리나라에서 각각 달리 적용하고 있는 화장품중의 병원성 미생물 검출방법, 화장품의 용기 및 표시사항 등에 대한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미국규격을 채택하고 있어 유럽규격으로 단일화 될 경우 생산 및 검사방법의 변경 등에 막대한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국내 총회개최를 계기로 대한화장품공업협회 및 기업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제(ISO) 규격의 초기단계부터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화장품에 관련된 ISO규격이 제정되면 한국산업규격으로 채택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국내 화장품의 국제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재 사용되고 있는 국내 화장품관련 규격은 주로 미국화장품협회(CTFA)의 기준 및 시험방법 등을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고시로 운용되고 있다.

한편, TC217에는 한국 등 16개국의 정회원국 및 일본을 포함한 25개국의 준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비유럽계 국가중 최초로 4차 총회 및 관련 WG회의를 국내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문의, 산자부 정밀화학과 정기원연구관 02-509-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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