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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할인점 매출 감소폭 둔화, 11월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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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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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ddle, left %] 백화점과 할인점의 매출이 10월에도 줄었으나 감소폭이 둔화되면서 서서히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10월 한달간 백화점과 할인점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이 비해 각각 11.2%, 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의 경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까지 증가세를 보이던 명품판매가 하반기 들어 주춤하면서 10월에는 처음으로 두자리수 감소율(-10.5%)을 보였으며, 가을정기세일 실적 부진으로 남성정장 등 의류판매도 크게 줄었다.
할인점은 식품매출이 다시 증가세(+3.6%)로 돌아섰으나, 가전제품(-23.8%) 등 내구소비재는 여전히 큰 폭의 감소율을 보여 생필품과 내구소비재의 판매실적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구매고객수의 감소보다 고객 1인당 구매단가의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나 9월과 마찬가지로 10월에도 고객들의 씀씀이는 더욱 줄어들었다. 이는 주로 고가제품인 내구소비재 및 명품 등의 판매가 계속 부진한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산자부는 10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대해, 최근 가을정기세일 등 판촉행사실적이 예년에 비해 부진한데다 가전제품 등 내구재 소비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아 전체적인 매출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유통업체의 매출 감소는 11월에도 계속될 것으로 산자부는 예상했으나 백화점과 할인점의 감소세는 각각 4.6%, 1.2%로 그 감소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 점차 매출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문의, 산자부 유통서비스정보과 02-2110-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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