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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불시대, 무역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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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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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ddle, left %]제40회 무역의 날(11월 30일) 기념식이 28일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2만불 시대, 무역이 연다'라는 주제아래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윤진식 산업자원부장관 및 무역관계자 120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됐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올해 우리는 안팎으로 매우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출이 20% 증가하며,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 준 덕분에 무역수지 흑자도 이미 10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평가하면서 "수출에서 거둔 성공을 우리 경제 전체, 나아가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하는 만큼 정치와 행정이 발목을 잡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세계에서 최단기간에 100억달러, 1000억달러 수출을 차례로 달성, 세계 12위의 수출대국이된 것은 국내외 수출현장에서 애써준 기업인과 근로자 그리고 국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면서 기업인과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윤진식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무역이 1960년대 이래 우리 경제의 고도성장을 이끌어왔으며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지난 5년간 944억달러의 흑자달성으로 경제회생에 기여했다"고 회고하면서 "올해도 여러가지 불리한 여건속에서도 수출이 두자리수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150억달러 내외의 무역수지 달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장관은 "세계일류만이 살아남는 냉혹한 국제경쟁속에서 앞으로도 우리무역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무역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차세대성장동력산업 육성, 무역인프라 확충, 적극적인 해외시장개척에 매진해 2만불시대 실현에 무역이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기념식은 종전과 달리 초청내빈·경제단체대표와 함께 생산직근로자대표도 단상에 착석했으며, 수출업체대표와 함께 생산직·사무직근로자(대표 각 1명)도 대통령에게 직접 포상을 받았다.
또한, 수출진흥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확대됐는데, 지난해보다 75명 많은 750명이 훈·포장, 표창을 받았으며, 삼성전자 등 10개기업이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편, '무역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우리무역 40년의 발자취를 담은 사료·사진과 함께 2010년 국민소득 2만불 실현 무역정책방향을 조망하는 '무역발전 사료·사진전시관'이 코엑스에 마련돼, 11월 28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올 수출입실적(10월까지)은 수출 1559억달러, 수입 1453억달러로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17.9%, 17.5% 증가했으며 무역수지 또한 106억달러 흑자로 지난해보다 10억달러 증가세를 보였다.
이러한 수출입실적은 중국을 제외한 주요국들중 가장 높은 증가세이며, 이에 따라 올 한해 우리나라는 △사상최대 수출실적 달성(2000년 1723억달러→2003년(추정) 1930억달러) △연간 수출증가액 사상최고(1994~5년 290억달러→2002~3년 305억달러) △수출의 경제성장 기여율 사상최고치(1972년 81.3%→2003년 1/4~3/4 101.4%)를 기록하게 됐다.
문의, 산업자원부 무역진흥과, 02-2110-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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