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개발 단발항공기 '반디' 세계최초 남·북극 왕복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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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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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개발한 4인승 단발항공기(프로펠러가 하나인 항공기) '반디호(Firefly)'가 20일 세계최초로 남·북극 왕복 비행에 도전한다.
이번 비행은 1월 20일 미국 프로리다주 세바스찬 지역을 출발해 아르헨티나, 남극, 멕시코, 북극을 지나 미국 워싱턴시에 도착하는 3주일간의 5만km 대장정이며, 미국인 탐험조종사 거스 맥러드(Gus Mcleod, 48세)가 조종을 맡았다.
반디호는 항국항공우주연구원이 지난 4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 2001년 초도비행에 성공한 신개념의 소형항공기로 비행성능과 디자인의 우수성 면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산업자원부는 해외수출을 위해 2002년말부터 지원사업을 시작, 항공우주연구원과 신영중공업이 공동으로 수출모델 개발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오는 2006년까지 '반디호의 수출형상용화 기술개발'에 총 41억원(정부30억 민간11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반디호의 최대이륙중량은 1.2톤으로 탑승인원이 조종사포함 최대 4명으로 순항속도는 시속 280km, 순항고도는 2.4km이다. 연료는 200리터를 실을 수 있고, 한 번 주입으로 약 1,800km를 비행할 수 있으나, 이번 남·북극점 경유 대장정을 위해 연료탑재량을 약 1,200리터로 증가시켜 항속거리를 8,700km로 연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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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특징은 수평안정판(일명 꼬리날개)이 동체 앞에 위치한 선미익(先尾翊) 항공기로서 저속에서의 비행안전성이 뛰어나다. 이는 해외에서 판매되는 기존 소형선미익 항공기의 경우 수직꼬리날개가 주날개 끝에 장착돼 있는 반면, 반디호는 주날개의 후퇴각을 줄여 공기의 역학적 특성을 향상시켰으며 붐 뒤에 수직꼬리날개를 장착해 방향 조종성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무게와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전 기체를 복합재료로 제작했으며, 엔진과 프로펠러를 동체 뒤에 장착해 추진효율을 높이고 소음과 진동을 줄였다.
한편 산자부는 반디호의 세계최초 남·북극 왕복비행 도전이 국산 항공기 홍보와 국가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이번 비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경항공기 시장의 80%를 점유하는 미주시장 진출에 큰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산업자원부 자본재산업총괄과 02-2110-5614)
국내에서 개발한 4인승 단발항공기(프로펠러가 하나인 항공기) '반디호(Firefly)'가 20일 세계최초로 남·북극 왕복 비행에 도전한다.
이번 비행은 1월 20일 미국 프로리다주 세바스찬 지역을 출발해 아르헨티나, 남극, 멕시코, 북극을 지나 미국 워싱턴시에 도착하는 3주일간의 5만km 대장정이며, 미국인 탐험조종사 거스 맥러드(Gus Mcleod, 48세)가 조종을 맡았다.
반디호는 항국항공우주연구원이 지난 4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 2001년 초도비행에 성공한 신개념의 소형항공기로 비행성능과 디자인의 우수성 면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산업자원부는 해외수출을 위해 2002년말부터 지원사업을 시작, 항공우주연구원과 신영중공업이 공동으로 수출모델 개발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오는 2006년까지 '반디호의 수출형상용화 기술개발'에 총 41억원(정부30억 민간11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반디호의 최대이륙중량은 1.2톤으로 탑승인원이 조종사포함 최대 4명으로 순항속도는 시속 280km, 순항고도는 2.4km이다. 연료는 200리터를 실을 수 있고, 한 번 주입으로 약 1,800km를 비행할 수 있으나, 이번 남·북극점 경유 대장정을 위해 연료탑재량을 약 1,200리터로 증가시켜 항속거리를 8,700km로 연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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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특징은 수평안정판(일명 꼬리날개)이 동체 앞에 위치한 선미익(先尾翊) 항공기로서 저속에서의 비행안전성이 뛰어나다. 이는 해외에서 판매되는 기존 소형선미익 항공기의 경우 수직꼬리날개가 주날개 끝에 장착돼 있는 반면, 반디호는 주날개의 후퇴각을 줄여 공기의 역학적 특성을 향상시켰으며 붐 뒤에 수직꼬리날개를 장착해 방향 조종성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무게와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전 기체를 복합재료로 제작했으며, 엔진과 프로펠러를 동체 뒤에 장착해 추진효율을 높이고 소음과 진동을 줄였다.
한편 산자부는 반디호의 세계최초 남·북극 왕복비행 도전이 국산 항공기 홍보와 국가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이번 비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경항공기 시장의 80%를 점유하는 미주시장 진출에 큰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산업자원부 자본재산업총괄과 02-2110-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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