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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외 플랜트 수주 100억불 웃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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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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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ddle, left %]올해 해외플랜트 수주는 지난해 보다 2배 가량 높은 100억불대를 상회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28일 '2004년 플랜트 수주전망 및 지원시책'을 발표, 이라크 전후 복구에 따른 중동 특수와 세계 경기회복 등 대외 시장 여건 개선에 힘입어 올해 해외 플랜트 수주는 100억불대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산자부는 2007년까지 550억불에 달하는 이라크 재건시장을 선점키 위해 발주처 인사 초청사업, 재건 프로젝트 공동조사단 파견,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활용한 전략적 시범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자부 발표에 따르면, 지역별로 중동 아프리카 지역은 고유가 지속에 따른 재정을 바탕으로 가스개발, 화공·발전 분야에서 60억불 내외의 수주가 예상된다.
아시아의 경우 본격적인 경기회복에 따라 공공투자가 확대되면서 베트남 원전사업 4억불, 대만석유화학 플랜트 3억8000불 등 발전 석유화학 분야에서 20억불 내외의 실적이 기대된다.
유럽·중남미는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독립국가연합(CIS)국가를 중심으로 정유분야에서 20억불 내외의 수주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러시아 파바롭스크 정유공장 개보수에 3억불, 타타르스탄 정유공장 플랜트 10억불, 멕시코 미니티틀란 정유공장 플랜트 1억6000불 등이다.
한편 지난해 해외플랜트 수주 금액은 전년도에 비해 36.7% 줄어든 63억7000만불을 기록했다.
산자부는 이라크 전쟁과 사스 등으로 인한 다른 중동 및 동남아 지역 시장여건 약화와 중국과 말레이시아 등 후발공업국 기업들의 가격경쟁력 및 시공능력의 향상에 따라 플랜트 수주가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7억7000만불을 기록해 전년에 비해 327.8%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그러나 중동지역의 경우 19억2000만불로 최고 수주액을 기록했음에도 불구 전년도실적과 비교해서는 55%가 감소했다.
이어 아시아는 15억9000만불(△31.8%), 아프리카는 15억8000만불(△38.3%), 북미주는 4억6000만불(△30.3%) 등으로 부진했다.
설비별로는 발전·담수 분야가 13억6000만불로 전년도와 비교 115%가 증가해 호조세롤 기록한 반면 해양설비, 화공설비, 송배전설비 등은 모두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중공업사가 30억2000만불로 전체 수주의 47.4%를 차지했으며, 금액별로는 1억불 이상 대형플랜트 수주는 28건, 42억불로 전체 수주의 65.9%에 달했다.

한편 올해 플랜트업계의 가장 큰 화두가 이라크 재건시장 진출인 만큼 신흥시장 선점을 위한 민관 합동 수주 마케팅이 이라크를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산자부는 우선 4월 5일부터 8일까지 전후 최초로 이라크 현지에서 열리는 바그다드 국제 박람회에 현대건설 등 국내업체 20여개사의 참가를 무역관을 통해 밀착 지원할 예정이며, 1월 27일부터 2월 9일까지 방한중인 이라크 전력부 차관을 필두로, 상반기중 전력, 유전개발, 석유화학 분야의 주요 발주처 기관 및 기업인들을 국내로 초청, 투자상담, 산업시찰 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미 군정이 끝나고 주권이 이양되는 하반기에는 장관을 단장으로 한 고위급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을 이라크에 파견하는 것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재건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기초 타당성 조사를 위해 '이라크 재건 프로젝트 공동 조사단'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며,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을 이용해 국내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전략적 시범사업을 발굴하는 것도 재경부 등과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자부는 플랜트 업계의 근본적인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 지원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우선 중장기성 수출보험을 지난해 1.2조원에서 올해 1.4조원으로, 연불 수출금융도 1.4조원에서 1.6조원으로 확대, 플랜트업계의 금융 경쟁력을 높여줄 계획이다.
또한 개도국 유망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사업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의 경우 지원 프로젝트의 성공사례를 적극 홍보해 타당성 조사 수요층을 점차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기술개발 지원과 더불어 엔지니어링, 사업 관리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플랜트 엔지니어링 교육센터"를 설립,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새롭게 제시됐다.
산자부는 이밖에도 플랜트 기자재 분야의 전자상거래 B2B 네트워크사업을 추진하고, 중동지역 벤더 등록 활성화를 위해 두바이 무역관에 "국제입찰 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원시책의 집행 점검 및 업계애로 해결을 위해 장관 주재 간담회를 반기별(2월, 9월)로 개최키로 했으며, 산학연 공동연구단을 2월중 구성해 플랜트 수출산업 중장기 발전방안을 올 상반기중 마련할 방침이다.
(문의: 산업자원부 수출과 02-2110-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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