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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라크, 전후 전력시설 복구 적극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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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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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ddle, left %]산업자원부와 이라크 전력부가 이라크 전력시설 복구에 적극 협력키로 해 앞으로 우리 업체의 이라크 전력시장 진출이 더욱 밝아질 전망이다.
산자부 이희범 장관은 1월 30일 에마드 이라크 전력부 차관(Dr. Emad Hussain A. Al-ani)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의 전력산업 현황을 소개하고, 이라크 전력시설 복구사업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에마드 차관은 "한국은 1950년 한국전쟁을 겪었음에도 짧은 기간동안 놀라울 정도로 전력분야의 발전을 이뤄냈다"면서 "이러한 한국의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이라크 전력산업 재건에 적극 활용하고 싶다"고 희망하고 "과거 한국기업들과 일한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한국 기업인들이 매우 근면하고 성실해 믿음이 간다. 이라크 재건사업에 한국기업들이 활발하게 진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에마드 차관은 "현재 이라크 전력공급이 전쟁후 3,500MW에 지나지 않아 가정용 소비량(7,000MW)도 감당하지 못하고 있고 산업용 소비량(14,000MW)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히면서 "전력은 국가안보와 산업에 직결되는 만큼 이라크 재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력복구가 최우선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국이 이라크 전력연수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희범 장관은 인적자원 개발이 중요하다는데 공감을 표하고 한전 등을 통해 전력 연수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이라크 차관 방한은 한국 국제협력단(KOICA)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1월 26일~2월 8일까지 21명의 이라크 전력부 공무원이 한전에서 전력분야 특별 연수를 받고 있다.
이들 연수단은 1월 29일 한전과 전력거래소를 방문해 한국의 전력산업 현황을 소개받았으며 이날 저녁에는 산자부 차관 주최 만찬을 갖고 현대중공업,두산중공업 등 플랜트 업계와 전력 분야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기도 했다.
연수단은 31일 신안성 변전소를 방문한 뒤 2월 1일부터 포항제철, 현대자동차,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국내의 대표적 산업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문의: 산업자원부 수출과 02-2110-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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