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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광주·경남지역 전략산업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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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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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섬유·메카트로닉스·신기술 산업, 부산은 부품소재·해양바이오·신발산업, 광주는 전자부품·광산업, 경남은 기계·생물화학·로봇·지능형 홈산업이 중점 육성된다.
산업자원부는 이를 위해 '4개 지역 산업진흥 2단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올해부터 2008년까지 5년간 4개 지역에 국비 1조2036억원을 비롯한 총 2조2669억원을 중점투입한다고 밝혔다. 2단계 계획에 따르면 산자부는 각 지역별로 부산 2887억원, 대구 2930억원, 광주 2697억원, 경남 3252억원을 지원한다.
2단계 사업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역별 여건에 맞는 전략산업의 산업클러스트 형성을 촉진하고,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산업연구원(KIEI)의 공동연구와 지역별 토론회 등 자치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확정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는 섬유산업의 기술집약화·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하면서 나노·모바일·전통바이오 기술과 관련한 메카트로닉스, 신기술 산업을 육성한다. 이를 위해 나노부품실용화센터 등 42개 사업에 국비 2930억원을 포함해 총 4203억원이 투입된다.
부산은 기계·조선·자동차 등 부품소재산업의 세계적 공급기지로 전환하면서 해양바이오, 신발산업을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게 된다. 국비 2887억원 지원을 포함해 자동차부품기술개발 등 20개 사업에 총 6909억원이 투자된다.
광주는 광산업의 지속적 육성과 전자부품·소재기술과 광기술의 융합, 광전자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초점이 두어진다. 국비 2967억원 지원을 비롯해 23개 사업에 총 4918억원이 투자된다.
경남은 기계산업을 첨단화·고부가가치화 하고,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인 로봇·지능형 홈산업 육성과 생물화학산업의 기반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게 된다. 국비 3252원을 포함해 경남거점로봇센터 등 25개 사업에 총 6639억이 투자된다.
KDI와 KIET는 2단계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경우 앞으로 5년간 3조1700억원에 생산과 3만55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산자부 이현재 기획관리실장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1차 사업때의 성과와 평가를 바탕으로 이번 2차 사업때는 각 지역별 전략사업을 추가로 2~3개 더 선정해 지원키로 했다"면서 "1차 사업 결과 경남 기계산업과 광주 광산업은 기대이상의 성과를, 부산 신발산업과 대구 섬유산업은 상대적으로 성과가 적었다는 평가를 이번 예산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현재 실장은 "이번에 추가된 전략산업들은 각 지역별 특성과 함께 기존 진행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등이 고려돼 선정됐다"며 "이번 2차 사업은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서비스 등 소프트웨어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중앙정부주도에서 지자체중심으로 전환하고, 지역간 공동연계사업을 활성화하며, 성과관리·평가시스템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4개지역 전략산업 육성' 2단계사업 주요 내용
【부 산】
1단계에 진행됐던 '신발산업'이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평가에 따라 ▲부품소재 ▲해양바이오 부문이 새로 추가됐다.
▲부품소재의 경우 기계부품·소재산업의 연구역량이 축적된 점을 감안해 고기술·고부가가치의 핵심부품 생산체제로 전환하고, '자동차부품기술지원센터', 차세대 신소재(Liquid Metal) 기술개발 등을 지원한다.
▲해양바이오 산업은 해양생물자원이 풍부한 이점을 고려해 해양생물 식의약 소재산업을 육성하고, 해양생물산업육성센터 건립을 지원한다.

기존 ▲신발산업은 특수·기능화 및 부품·소재개발 위주로 구조고도화를 추진하고, 신발피혁연구소 장비지원 사업 등을 전개한다.
【대 구】
1단계 사업추진시 만족하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한 ▲섬유산업에 대한 지원은 줄이고 기존 섬유산업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나도 등 ▲신기술산업과 기존 기계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메카트로닉스 산업을 집중 지원한다.
▲섬유산업은 지역내 고용·생산·수출비중을 감안, 기계산업과 산업용 섬유소재기술간의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염색가공공정 첨단화 기반구축사업, 섬유기계설비 첨단화 지원사업 등을 펼친다.
▲메카트로닉스 산업은, 대구성서단지 등에 집적돼 있는 기계산업에 IT기술을 접목, 고부가치산업으로의 전환을 꾀한다.
▲신기술산업 부문은, 나노·모바일·전통바이오 등의 산업을 육성해 대구지역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나노부품실용화센터, 전통유용생물자원탐색 및 생산기반구축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광 주】
1단계 ▲광산업 분야에서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이룬 만큼, 그 여세를 몰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새로이 ▲전자부품 분야를 추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광산업은 1단계에서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되 반도체광원(LED)·광통신분야로 특화해 상업화를 촉진하며, 광통신부품/서브시스템제품생산지원, 중소기업 시제품 공동생산시설 구축 등의 사업을 펼친다.
▲전자부품은, 광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광전자산업으로 발전을 유도한다.
【경 남】
1단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기계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이와 함께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중 하나인 ▲지능형 홈네트워크산업을 연계하고 새로이 ▲생물화학 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계산업은 차세대 성장동력인 산업용 로봇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첨단화·고부가가치 업종으로의 전환을 모색한다. '경남거점로봇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지능형 홈네트워크산업의 경우, 마산밸리에 지능형 홈네트워크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지원한다.
▲생물화학은 이 분야에 축적된 연구역량을 활용해 생물화학산업의 기반을 확대한다. '바이오선장벤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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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산업자원부 지역산업진흥과 02-2110-5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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