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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지사화사업' 해외시장개척에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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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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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해외무역관이 중소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수행하는 '중소기업 지사화사업'이 큰 성과를 보임에 따라 산업자원부는 전담인력 확충 등 지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산자부에 따르면 2000년에 시작된 '중소기업 지사화 사업'은 지금까지 총 1만4273건 10억달러의 수출성과를 거두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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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조사, 거래선 발굴, 수출상담, 상담주선 등 지사역할을 수행하는 '중소기업지사화사업'은, 현재 전담직원 131명이 996개 업체 1,555개 지사 업무를 수행(1인당 11.9개 지사)하고 있어, 중소기업이 직접 해외지사를 설치·운영할 때에 비해 연간 1억8000만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 등을 거두고 있다.
특히 자동차 연료펌프를 생산하는 대화연료펌프의 경우, 디트로이트 무역관 지사화사업에 참여해 적극적인 밀착형 마케팅으로 4억3000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 북미 자동차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계기 마련했다.
강섬유를 생산하는 핫파이바는 동경무역관 지사화사업을 활용한 꾸준한 상담으로 일본의 엄격한 인증·규격·품질 규정을 극복하고 364만5000달러을 수출하는 등 성공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처럼 지사화 사업이 업계의 시장개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산자부와 KOTRA는 중소기업 지사화 사업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대폭 확충키로 했다.
우선 올 하반기 중 해외무역관의 전담인력(84명 증원)과 본사의 분야별 전문가(15명)를 대폭 확충, 해외무역관의 전담인력 1인당 수행지사 수를 11.9개에서 6개사 수준으로 조정해 지원서비스의 질을 대폭 향상시키고, IT·BT·문화상품 등 특수지식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서비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해외지역본부 및 지방무역관의 담당인력도 보강해 유망업체 발굴, 해외마케팅 수요 개발 등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해외지사화 지원 기업수 확대, 전시회·시장개척단 등 기존 마케팅 지원수단과 연계한 토털 마케팅 실현 등 중장기발전방안도 강구, 현재 작업중인 '2000억달러 수출시대에 걸맞는 해외마케팅 전략' 수립 작업과 연계해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산자부 권평오 시장개척과장은 "이번 방안들이 추진될 경우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서비스가 고도화돼 현재보다 연간 2억4000만달러의 수출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산업자원부 시장개척과 02-2110-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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