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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고철·철근등 매점매석행위 관계기관 합동 강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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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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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자재 가격·수급이 다소 진정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산업자원부는 관련업계 대표와 긴급 점검회의를 갖고 민관 합동 노력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산자부 김칠두 차관은 13일 오전 관련업계와 회합을 갖고 철강, 비철금속, 석유화학제품, 화섬, 골판지 등 주요 원자재의 가격·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안정노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할당관세 시행, 정부 비축물자 공급확대, 원자재 구매자금 지원 등 정부 대책 시행으로 최근 다소간의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원자재 시장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업계 대표들의 보고에 따르면, 철강재 경우 최근 가격 보합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수급이 안정되고 있고, 특히 국산고철과 수입고철의 가격차가 좁혀지면서 고철의 수출 분위기가 다소 진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철근은 전기로 제강사에서 83천톤의 수출물량을 내수로 전환하고 131천톤을 증산 공급키로 하는 등 수급불안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비철금속은 그간의 가격급등에 대한 조정과 투기세력 이탈 등으로 3월초부터 가격 하락세를, 석유화학제품은 원료인 납사가격 상승에도 불구 중국의 재고가 늘어나면서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고지와 펄프 등은 가격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업계에서는 성수기를 맞아 수급불안이 우려되는 철근 3만톤의 긴급수입 필요성과 함께 할당관세의 조속한 확대적용을 요구했다.
한편, 김칠두 차관은 8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철 및 철근에 대한 수출제한제도의 운영상황을 점검하면서 이 제도의 철저한 시행을 당부하고, 12일부터 시행된 '고철및철근매점매석행위지정고시'에 따라 산자부·재경부·국세청 등 관계기관 합동 강력 단속을 통해 고철과 철근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산업자원부 기초소재산업과 02-2110-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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