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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철강재·지역난방·디자인·e-코머스 등 기술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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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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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재·지역난방 등 인프라분야, 첨단기술, 디자인·e-코머스 등 서비스분야에 이르기까지 한국과 독일의 기술협력과 교류가 더욱 확대·강화된다.
제3차 한·독 민관합동 산업협력위원회가 산업자원부 박봉규 무역투자실장과 슐라아크(Schlauch) 독일 경제노동부 차관을 비롯한 양국 정부관계자, 경제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베를린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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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정부·민간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된 전체회의에서는 상호보완적 협력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 전달과 양국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양국 대표들은 개회사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여건변화에 적응하고 지속적 공동번영 달성을 위해 양국간 보다 발전된 협력관계 구축이 필요하며, 이같은 협력관계가 실질적 성과를 달성키 위해서는 민간(기업) 주도로 구체적 협력의제를 선정·논의하는 것과 함께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국 투자진흥기관인 Invest in Germany(Dr. Martens-Jeebe 사장)와 Invest Korea(Mr. Alan Timblick 단장)의 양국 투자여건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오전과 오후 약 3시간에 걸쳐 분과위원회(인프라, 첨단기술, 서비스)가 열렸다.
우선 인프라 분과에서는 주로 독일측 관심사항으로 열병합발전소·지역난방 등 발전사업과 에너지수요예측기술을, 우리측 POSCO 관심사항인 고품질 철강재 분야 기술협력 확대 등을 논의했다.
첨단기술 분과에서는 연구소·에이전시를 통해 양국 협력희망기관과 기술을 위주로 한 공동산업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디자인, e-Commerce 분야가 논의된 서비스 분과에서 양국은 내년 아·태주간 행사시 '한독 디자인 교류전' 개최 등 디자인 분야 협력에 합의했으며, e-Commerce 관련 양국 민관합동 협의체 구성 등을 논의했다.
한편, 2000년 서울 개최 이후 4년만에 열린 이번 산업협력위는 구체적 협력분야를 사전에 발굴, 분과위에서 집중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후 실무그룹회의를 통해 지속 협의키로 했다.
참고로 이번 산업협력위에는 우리나라에서 민간측 위원장인 박찬법 아시아나 항공 사장과 전경련, 산업기술재단, POSCO 등 30여개 기관과 업체 등이, 독일에서는 크라이마이어(Dr.Andreas Kreimeyer) BASF 아시아 총괄이사, Schuffner 한독 상공회의소장 등 다수의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문의: 산업자원부 구미협력과 하윤진사무관(yjha@mocie.go.kr), 02-2110-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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