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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포장박스 품질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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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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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운반.보호를 위해 사용되는 종이포장박스와 사료.시멘트 포장용 종이포대의 품질이 대폭 개선돼 유통과정에서 포장제품의 파손이 줄어들 전망이다.
[% 1, original, right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종이박스용 골판지(골심지.라이너)와 포대용 종이인 크라프트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주요 품질항목인 압축강도와 인장강도를 상향조정하고 회분(灰分)과 내절강도(內切强度)항목을 추가해 KS규격을 개정했다.
기술표준원 최형기 생물환경표준과장은 "이번 개정은 시중제품 100여종의 시험․분석결과를 근거로 했으며 일본의 JIS규격보다도 높은 수준으로 우리나라의 폐지 재활용기술이 일본보다 한발 앞서 있어 혁신적 품질개선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KS규격의 품질항목인 종이 무게를 속이기 위해 돌가루 등 이물질을 넣어 불량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회분항목을 추가하고, 파손이 잘되는 종이박스의 접는 부분의 품질강화를 위해 내절강도 항목을 추가함으로써 수출상품 포장의 신뢰성을 높이고 소비자의 불만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대중국 수출물량이 급증하고 생산보다 수요가 많아 저급제품이 다량 유통될 우려가 있는 국내시장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지난해 국내 골판지 생산량은 343만톤으로 이중 내수가 291만톤, 수출이 56만톤을 차지했으며 수출량의 50%가 중국으로 수출됐다.
한편, 기술표준원은 관련업계에 조속히 개정된 KS규격에 따라 제품을 생산하도록 요청하고, 이행사항을 점검키 위해 올 상반기내에 15개 KS인증업체에 대해 시판품조사를 통한 사후관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품질수준을 유지할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의: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생물환경표준과 정두식주무관(dsjeong@mocie.go.kr), 02-509-7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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