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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도 '국제표준'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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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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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물 공급과 폐수 관리방법에 관한 국제표준이 제정돼 앞으로 세계가 동일한 물관리 기준을 따르게 될 전망이다.
[% 1, middle, right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상하수도서비스 기술위원회(TC224) 총회를 12~17일 대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개최, 물과 관련한 국제표준을 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회의에는 21개국 100여명이 참석해 상수도와 하수도 운영에 관한 국제표준을 제정하게 되며, 우리나라도 상수도시스템의 업무수행지표(Performance Indicator)를 제안하는 등 참가 각국이 국제표준에 자국의 입장을 반영키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표준원 최형기 생물환경표준과장은 "향후 15년간 세계 38억명에게 상하수도 보급이 증가될 전망이며 그중 2/3 이상이 재정적 여유가 있는 중국, 인도,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시행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이번 회의는 국내 물공급에만 치중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등 물관련 회사에게 해외시장진출의 필요성 인식시켜 수출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형기 과장은 또 "ISO 상하수도 기술위원회에서는 앞으로 상하수도 사업자의 자격요건과 경영의 투명성 평가 및 공개까지도 국제표준으로 제정할 전망이어서 개도국과 우리나라 등 정부주도로 상하수도사업을 수행하는 국가는 시급히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앞으로 환경부, 건교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국제표준제정에 우리의 입장을 적극 대변하고 국내 상하수도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물시장 개방움직임에 따라 프랑스 등 물선진국은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 2002년, ISO 기술위원회(TC)에 상하수도서비스(224) 부문을 신설했으며 각국은 유럽주도의 국제 규격제정 움직임에 반발하고 자국의 입장을 적극 표명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문의: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생물환경표준과 한애란연구관(airan9@mocie.go.kr) 02-509-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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