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제조업 실적 부진...2분기 뚜렷한 회복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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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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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제조업 실적이 지난해 4분기에 비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2분기에는 뚜렷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자원부는 21일 6,05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1분기 실적 및 2분기 전망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 발표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산자부 제조업 경기실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호조를, 100 이하면 경기악화를 나타내는데, 이번 1분기 실적은 매출(96) 및 내수(93)가 100이하를 기록하며 부진함을 보였으며 원자재 가격 급등(151) 등으로 채산성이 악화돼 경상이익도 감소(88)했다. 다만 설비투자, 설비가동률, 고용 등의 지표는 소폭 개선되거나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업종별로는 실적 호전과 악화가 엇갈렸으나 상당수 업종이 부진한 실적을 보였으며, 반도체·조선·기계·철강 업종은 증가세를, 비금속·석유정제·목재·종이·인쇄 등은 매출이 감소했다.
특히,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 수출기업보다는 내수기업의 매출이 부진한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대전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분기에 비해 경기가 후퇴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충남·충북·전남 지역의 매출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고용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분기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나 강원·충남·광주·울산 등은 감소했다.
[% 1, middle, right %]한편 2분기 전망은 매출(116) 및 내수(111)가 증가세로 반전되면서 제조업 경기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조사됐으나 임금(116), 원자재가격(143), 금융비용(111), 자금사정(97) 등은 기업 활동에 부담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2분기에는 전 업종(목재·종이 업종 제외)에서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반도체·전자 등 정보통신과 철강 업종의 매출이 상당폭 증가할 전망이다.
지역별로도 모든 지역에서 뚜렷한 회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1분기에 부진폭이 컸던 충남·충북·전남 지역 등에서 높은 매출 증가세가 기대된다.
지역별 고용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충남·대전·전북 지역의 증가세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진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산자부 윤영선 산업정책과장은 "2분기 중 실물경기는 기업들이 모든 업종에서 매출증가를 예상하고 내수 또한 증가세로 반전할 것으로 응답해 비교적 뚜렷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과장은 "다만 업종간 양극화 추세에 수출-내수기업간, 대기업-중소기업간 양극화가 두드러지는데 유의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는 수출호조가 경기를 견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업종의 국내연관 효과가 낮고 주로 특정 대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윤 과장은 이에 따라 "경기 양극화 현상에 대해서는 수출 중심인 성장주도 산업의 국내 산업연관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아울러 원자재 가격 급등, 자금조달 사정 악화, 노사관계에 따른 임금·인상 등 기업 활동에 부담이 되는 여건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2, original, center %]
(문의: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과 김민정사무관(min1305@mocie.go.kr), 02-2110-5115)
산업자원부는 21일 6,05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1분기 실적 및 2분기 전망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 발표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산자부 제조업 경기실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호조를, 100 이하면 경기악화를 나타내는데, 이번 1분기 실적은 매출(96) 및 내수(93)가 100이하를 기록하며 부진함을 보였으며 원자재 가격 급등(151) 등으로 채산성이 악화돼 경상이익도 감소(88)했다. 다만 설비투자, 설비가동률, 고용 등의 지표는 소폭 개선되거나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업종별로는 실적 호전과 악화가 엇갈렸으나 상당수 업종이 부진한 실적을 보였으며, 반도체·조선·기계·철강 업종은 증가세를, 비금속·석유정제·목재·종이·인쇄 등은 매출이 감소했다.
특히,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 수출기업보다는 내수기업의 매출이 부진한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대전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분기에 비해 경기가 후퇴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충남·충북·전남 지역의 매출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고용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분기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나 강원·충남·광주·울산 등은 감소했다.
[% 1, middle, right %]한편 2분기 전망은 매출(116) 및 내수(111)가 증가세로 반전되면서 제조업 경기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조사됐으나 임금(116), 원자재가격(143), 금융비용(111), 자금사정(97) 등은 기업 활동에 부담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2분기에는 전 업종(목재·종이 업종 제외)에서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반도체·전자 등 정보통신과 철강 업종의 매출이 상당폭 증가할 전망이다.
지역별로도 모든 지역에서 뚜렷한 회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1분기에 부진폭이 컸던 충남·충북·전남 지역 등에서 높은 매출 증가세가 기대된다.
지역별 고용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충남·대전·전북 지역의 증가세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진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산자부 윤영선 산업정책과장은 "2분기 중 실물경기는 기업들이 모든 업종에서 매출증가를 예상하고 내수 또한 증가세로 반전할 것으로 응답해 비교적 뚜렷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과장은 "다만 업종간 양극화 추세에 수출-내수기업간, 대기업-중소기업간 양극화가 두드러지는데 유의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는 수출호조가 경기를 견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업종의 국내연관 효과가 낮고 주로 특정 대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윤 과장은 이에 따라 "경기 양극화 현상에 대해서는 수출 중심인 성장주도 산업의 국내 산업연관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아울러 원자재 가격 급등, 자금조달 사정 악화, 노사관계에 따른 임금·인상 등 기업 활동에 부담이 되는 여건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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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과 김민정사무관(min1305@mocie.go.kr), 02-21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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