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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중국 경제위기' 발빠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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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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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우리 경제의 복병으로 등장한 중국 경제의 상황변화에 대비키 위해 민간의 수출·투자 사업계획 수립시 중국 변수를 고려하며, 국제투기자본의 움직임과 위안화 평가절상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30일 최근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긴축원칙 천명으로 인한 국제 금융시장 타격과 관련 '중국 경제위기론과 대응 방안'을 이같이 세워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 1, middle, right %]산자부는 중국 경제가 1% 둔화될 경우 우리의 대중 수출 비중이 2.7% 하락하고 특히 중국의존도가 높은 철강·조선·석유화학 등의 분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자부는 이같은 중국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 위해 중국 경제위기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수출·투자선의 다변화와 중국의 통상압력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흥시장 개척과 인도 등 BRICs에 대한 투자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반덤핑 등 통상압력을 방지할 수 있는 민관 협의 채널을 적극 운용키로 했다.
이밖에 중국의 에너지 자원수요 증대에 대응한 에너지원의 안정적 확보와 광물자원 개발사업 진출, 가스전 개발, 원전건설 협력 등 원자재 분야의 산업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위안화의 평가절상과 관련, 투자·수출입·자금조달·자금운용 전략을 강구해 위안화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지난 29일 로이터통신과의 회견을 통해 "중국경제는 과열로 인플레 압력에 직면하고 있으며 신규 은행 대출 억제, 산업전반의 과열 억제책 등 긴축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발언으로 국제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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