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화·차별화 전략으로 섬유쿼터 폐지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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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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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시행되는 섬유교역자유화(쿼터폐지)에 고급화·차별화 전략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같은 내용은 12일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이 참석한 '2005년 섬유교역자유화(쿼터폐지) 대응방안 간담회'에서 논의됐다.
지난 1965년 면직물에 대한 한·미 쌍무협정으로 시작된 섬유쿼터 규제가 1974년 다자간섬유협정(MFA)에 따라 본격화되고 1994년 WTO 섬유협정(ATC)에 의거 향후 10년간(내년 1월 1일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키로 한 바 있다.
현재 섬유쿼터를 보유한 나라는 미국, EU, 캐나다, 터키로 우리 섬유수출(지난해 153억불 기준)의 19%를 차지(29억불)하고 있다.
[% 1, middle, right %]이 자리에서 '섬유교역자유화대책반(섬유산업연합회 안영기 부회장)'은 "섬유쿼터 폐지로 인해 가격경쟁이 촉발돼 섬유 수출업체의 채산성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중국, 인도 등 후발개도국과의 가격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급화 및 차별화 섬유제품의 생산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섬유업계 대표들은 이러한 수출감소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섬유제품 고급화 및 차별화를 위한 업계 공동노력과 함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업계 대표들은 특히 "쿼터폐지 이후 선진국의 수입규제 급증이 예상되므로 미국/EU 지역에 상시 고문변호사를 고용하는 한편, 정부의 수입규제대응자금 확대, 기술개발 지원 강화, 패션디자인 개발 지원, 정보화 및 마케팅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대응노력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섬유수출은 2000년 이후 감소추세에서 증가세로 반전되는 한편, 현재 수준의 고용유지(35만명)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이희범 장관은 섬유인들의 노고을 치하하면서 이번 섬유교역자유화 문제도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당부하고 "정부도 단기간(6개월)에 시제품 생산이 가능한 '단기실용화기술개발사업'과 섬유류 고부가가치 견인에 필수적인 패션디자인 개발을 위해 '패션디자인혁신사업'에 대한 신규 사업지원을 현재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기술개발(중기), 부품소재기술개발, 기술기반조성사업, 무역전시기반조성사업 등을 통해 섬유분야에 대한 기술개발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쿼터폐지라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우리 섬유산업도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책반'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업계 의견을 반영해 '섬유교역 자유화 대응방안'을 마련, 6월중 확정할 계획이다.
(문의: 산업자원부 섬유패션산업과 문철환사무관(mcw2004@mocie.go.kr) 02-2110-5653)
이같은 내용은 12일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이 참석한 '2005년 섬유교역자유화(쿼터폐지) 대응방안 간담회'에서 논의됐다.
지난 1965년 면직물에 대한 한·미 쌍무협정으로 시작된 섬유쿼터 규제가 1974년 다자간섬유협정(MFA)에 따라 본격화되고 1994년 WTO 섬유협정(ATC)에 의거 향후 10년간(내년 1월 1일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키로 한 바 있다.
현재 섬유쿼터를 보유한 나라는 미국, EU, 캐나다, 터키로 우리 섬유수출(지난해 153억불 기준)의 19%를 차지(29억불)하고 있다.
[% 1, middle, right %]이 자리에서 '섬유교역자유화대책반(섬유산업연합회 안영기 부회장)'은 "섬유쿼터 폐지로 인해 가격경쟁이 촉발돼 섬유 수출업체의 채산성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중국, 인도 등 후발개도국과의 가격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급화 및 차별화 섬유제품의 생산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섬유업계 대표들은 이러한 수출감소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섬유제품 고급화 및 차별화를 위한 업계 공동노력과 함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업계 대표들은 특히 "쿼터폐지 이후 선진국의 수입규제 급증이 예상되므로 미국/EU 지역에 상시 고문변호사를 고용하는 한편, 정부의 수입규제대응자금 확대, 기술개발 지원 강화, 패션디자인 개발 지원, 정보화 및 마케팅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대응노력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섬유수출은 2000년 이후 감소추세에서 증가세로 반전되는 한편, 현재 수준의 고용유지(35만명)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이희범 장관은 섬유인들의 노고을 치하하면서 이번 섬유교역자유화 문제도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당부하고 "정부도 단기간(6개월)에 시제품 생산이 가능한 '단기실용화기술개발사업'과 섬유류 고부가가치 견인에 필수적인 패션디자인 개발을 위해 '패션디자인혁신사업'에 대한 신규 사업지원을 현재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기술개발(중기), 부품소재기술개발, 기술기반조성사업, 무역전시기반조성사업 등을 통해 섬유분야에 대한 기술개발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쿼터폐지라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우리 섬유산업도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책반'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업계 의견을 반영해 '섬유교역 자유화 대응방안'을 마련, 6월중 확정할 계획이다.
(문의: 산업자원부 섬유패션산업과 문철환사무관(mcw2004@mocie.go.kr) 02-2110-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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