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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공동 새로운 표준혼합가스 제조방법 표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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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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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공동연구로 새로운 표준혼합가스 제조방법 표준화에 성공, 우리 가스분석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한국표준과학원과 세계 최고의 가스분석 기술 보유기관인 독일연방재료연구소(BAM)와 함께 지난해부터 국제공동연구를 수행, 기존 가스혼합방법보다 정밀한 동적혼합장치에 의한 표준혼합가스 제조방법을 표준화했다.
주요개발내용은 동적혼합방법에 있어서의 혼합장치의 성능평가, 검출정확도, 극미량 불순물 분석방법 등이며, 특히 동적혼합방법에 있어 10ppm 수준에서 5%불확도를 유지할 수 있는 분석방법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술표준원 최형기 생물환경표준과장은 "세계적으로 중량법에 의해 표준혼합가스를 제조해 왔으나, 중량법은 함량별로 각각의 표준가스를 보유해야 하는 등 활용성이 떨어지며 특히 우리나라는 고가의 혼합용 실린더를 수입해야 하고 가스확보에 6개월 이상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이번 개발로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고 "미량함유가스(불순물)의 정밀분석에 있어서 신속정확한 분석이 가능해 앞으로 그 활용도가 급속히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기존 가스혼합방법(중량법)은 개별가스를 중량으로 계량해 표준혼합가스를 제조하는 것으로 일부 선진국에서만 가능했으나, 이번에 개발된 동적혼합방법(연속식 부피법)은 누구나 실험실에서 필요할 때마다 직접 연속식으로 표준혼합가스를 제조할 수 있는 편리한 방식이다.
최형기 과장은 "그간 가스산업계에서는 동적혼합방법의 편리성과 우수성 때문에 실제로 현장에서 적용하고자 했으나 정밀도의 체계적인 검증을 할수 없어 분석데이터의 신뢰성등에 문제가 지적돼 중량법을 선호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 "이번 표준혼합가스의 동적혼합방법 표준화는, 국제적으로 표준가스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함은 물론, 발전 잠재력이 큰 가스산업분야의 국제시장에서 우리 가스분석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기술표준원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번 연구결과를 금년중 ISO(국제표준화기구)에 국제규격으로 제안할 계획이며 17~18일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 가스분석 워크샵'에서 국내외 차세대 가스분석 전문가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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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생물환경표준과 한애란연구관(airan9@mocie.go.kr) 02-509-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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