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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지원 '고속전력선통신제품' 중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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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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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에서 중장기 과제로 기술개발을 추진중인 '고속전력선통신제품'이 본격 수출을 개시했다.
고속전력선통신의 칩셋 및 모뎀개발을 주도해 온 (주)젤라인은 16일 중국전망공사 산하 통신 자회사인 중전비화(中電飛華,영어명 Fibrlink)사에 총 6000 계약가구 중 1차 4,000가구분 고속 전력선통신제품(10Mbps급)의 선적을 마쳤다.
[% 1, middle, left %]고속전력선통신기술은 '99년 이후 산자부의 중기거점 기술개발 지원정책에 한국전기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기업체가 공동 참여해 연구·개발된 첨단기술로서 정부 주도 산·학·연 협력에 의한 성공사례로 평가된다.
산자부 박천진 전력산업과장은 "국내 고속전력선통신제품은 이미 세계 톱3 수준으로, 이번 선적은 이러한 국산 기술의 첫 대규모 선적이자 세계시장을 향한 본격적 수출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면서 "고속전력선통신이 기술적으로는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출달성은 지난해 9월 중국서부대개발 민관합동조사단 방중활동 이후 (주)젤라인이 지난 3월18일 중국 국영 전력회사와 고속 전력선통신 상용화 프로젝트 입찰결과 체결한 공급계약에 따른 것으로 금액으로는 약 60만달러 규모이며 주로 북경지역에 설치될 예정이다.
(주)젤라인측은 장기적으로 전화설비가 절대 부족한 중국 농촌 산간지역에 전력선 전화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옥내 홈네트워크와 옥외 초고속 인터넷가입자망에 동시에 적용 가능한 최초의 상용화제품을 앞세워 인도, 동남아, 유럽 등 광역통신망 보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 진출할 계획이다.

참고로 중국은 매년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가 국내 전체 가입자수에 맞먹는 1,000만명 이상 증가하는 세계최대의 시장으로, 고속전력선통신은 이중 30%이상(현재 북경지역에서만 약 4,000가구가 이용) 차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중국 국가전망공사 및 지방 30여개 성급 전력회사들은 전력선통신을 기반으로 인터넷 통신사업에 경쟁적으로 진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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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산업자원부 전력산업과 김남두사무관(knd9103@mocie.go.kr) 02-2110-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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