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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무역흑자 30억1000만불…5년래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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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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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수출 호조에 힘입어 5월 중 무역수지 흑자가 지난 '98년 이후 월간기준 최대치인 3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산업자원부 이계형 무역유통심의관은 1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수출은 작년 같은때보다 42.4% 늘어난 209억달러, 수입은 32.3% 증가한 178억89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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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올해 1∼5월 중 수출은 1017억7000만달러로 누계기준 1000억달러를 초과해 작년 7월까지의 누계수출 기록 1000억달러를 2개월이나 앞당겼으며, 5월까지의 무역흑자 누계 124억4000만달러는 지난해 10월까지의 성과를 일찌감치 달성했다. 하루평균 수출액도 9억3000만달러대로 지난달에 이어 9억달러대를 이어갔다.
이로써 수출은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 연속 30%가 넘는 증가세를 보인데 이어 3개월 연속 200억달러의 높은 수출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업일수 감소(총선)에도 불구 지난달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은 지난해 5월 화물연대의 운송거부와 사스 발생 등으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데 따른 상대적 요인으로 증가율이 지난 4월의 37.0%보다 높은 42.4%의 기록을 시현했다.
또한 경공업 제품이 두자릿수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등 주요 품목의 수출이 모두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무선통신기기의 경우 지난달에 비해 무려 82.9%나 증가했으며, 반도체와 자동차부품의 수출증가율도 각각 66.4%와 56.5%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중·대홍콩 수출의 신장세가 두드러졌으며, 미국· 일본 ·EU·아세안 등 주요 시장으로의 수출이 모두 호조세를 탔다.
수입의 경우 원유 도입 단가는 올랐지만 기계류를 중심으로 자본재 수입이 큰 폭으로 늘어 설비 투자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확산시켰다.
이계형 심의관은 향후 수출입 전망과 관련 "수출은 세계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당분간 최근의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나 다만,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와 정도, 중국정부의 긴축정책 효과, 향후 국제유가 상황 등이 우리 수출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으며 "수입은 설비투자와 소비심리 등 내수지표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데다 고유가 등 대외변수에 따라 확대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문의: 산업자원부 수출입과 손호영사무관(sonhoy@mocie.go.kr) 02-2110-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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