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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장관, 투자촉진·에너지협력 위해 일·필리핀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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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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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6월 7~10일 투자촉진 및 에너지협력을 위해 일본과 필리핀을 잇달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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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장관이 인솔하는 '민·관 합동 투자유치단'이 일본 기업들의 대한투자 촉진을 위해 7~8일 일본을 방문한다. 이번 투자유치단에는 KOTRA(오영교 사장), 경북도(이의근 지사) 등 6개 지자체와 전경련(현명관 부회장) 등 경제4단체, LG필립스·삼성전자 등 10여개 대기업, 중소·벤처기업 22개, 노사정위원회, 재팬데스크, 전자부품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외국인투자 유치 관련 기관이 모두 참여한다.
투자유치단은 8일 동경, 10일 오사카에서 200여개 일본기업과 벤처캐피탈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투자환경 설명회'와 '투자유치 상담회' 등을 개최한다.
이희범 장관은 투자설명회 기조연설을 통해 한일 양국은 동북아 경제의 중심국가들로서 경제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창출할 여지가 매우 크다고 전제하고, 한국은 입지 등 인프라, 세제 지원, 생활 및 경영환경 등 좋은 투자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정부가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부품·소재기업 등 많은 일본 기업의 대한투자를 적극 권유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또 한국에 신규 투자하고자 하는 6개 기업과 투자조약식 및 오찬간담회를 주관, 이들 기업의 대한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약속하는 한편, 일본기업들의 한국 투자관심사항을 청취하고 한국정부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산자부 이학노 투자진흥과장은 "이번 투자유치단은 전자전기, 자동차부품 등 최근 활발한 일본기업의 대한 경제협력 움직임을 투자로 구체화함으로써, 양국간 무역수지 불균형 개선은 물론 현재 한일 FTA에서 논의되고 있는 양국간 경제협력의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학노 과장은 또 "특히, 일본으로부터 많은 부품과 소재를 수입하고 있는 LG, 삼성 등 국내 대기업의 구매담당자와 실제 공장이 들어설 각 지자체가 투자유치 활동에 직접 나서고, 국내 20여개 중소·벤처기업들이 기술 거래, 투자유치 및 수출상담 등 다양한 무역투자 협력활동도 전개함에 따라 다양한 성과가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일본 방문시 이희범 장관은 나까가와 쇼이지 경제산업성 대신과 한·일 산업장관 회담을 갖고 최근 양국간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희범 장관은 일본방문을 마치고 9~10일 필리핀(마닐라 인근 마카티)에서 열리는 제1차 ASEAN 3(한·중·일) 에너지장관회의와 제6차 APEC 에너지 장관회의에 참석해 고유가 대응책, 에너지안보 문제 등을 논의하며, 태국·필리핀·미얀마 등 3국 에너지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개최, 양국간 에너지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9일 ASEAN 3 에너지장관회의에서는 천연가스, 석유시장, 석유비축, 에너지안보 및 신재생에너지의 5개 중점 협력과제별로 지역내 협력 방안이 논의되며, 이희범 장관은 석유시장(Oil Market) 분야의 발제를 통해 "아시아 프리미엄의 해소 방안"에 관한 전문가들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ASEAN 3 에너지부장관들과 함께 '아시아 에너지파트너쉽' 구축에 합의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장관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10일 APEC 에너지장관회의에서는 고유가 지속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 에너지수급 상황 및 에너지 안보 문제가 집중 논의되며, 특별히 한국이 주도적으로 제기한 'APEC내 원자력 논의체계 구성'이 승인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APEC 내에서 원자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 장관은 9일 Prom Lertsuridej 태국 에너지부장관과 양자 회담을 갖고 최근 태국이 관심을 갖고 있는 석유비축시설 확보와 관련한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Than Htay 미얀마 에너지부차관과는 대우인터내셔날이 지분(60%)을 가지고 있는 미얀마 A-1광구 가스전 개발 등 양국의 자원협력 관계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자원협력위원회 구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같은 날 Vincent S. Perez 필리핀 에너지부장관과는 양국간 전력과 가스분야 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하며, OPEC 산유국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아시아 지역내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아시아 소비국 정부간 실무회의'의 구체적 구성 방안을 논의하고, 한전이 참여하는 세부(Cebu) 발전소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간 MOU 서명식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산업자원부 투자진흥과 문병철사무관(hayek@mocie.go.kr)/자원정책과 한교형사무관(khhan@mocie.go.kr) 02-2110-5363/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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