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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제품의 납 측정방법 세계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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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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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7일 세계 최초로 개발한 플라스틱제품의 납(Pb) 함유량 분석방법을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신규국제규격으로 제안했다고 밝혔다.

산자부 기술표준원이 개발한 이번 납 함유량 분석방법은, 모든 플라스틱 제품중에 함유된 납을 유도결합플라스마방출분광기와 원자흡수분광기를 이용해 1 mg/kg까지 정량하는 방법으로 시료전 처리가 간단하고 분석시간이 짧으면서 정밀, 정확도가 높아 선진국에서도 크게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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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표준원 김익수 소재부품표준과장은 "최근 플라스틱제품에 대해 EU등 선진국가에서 납 함유을 금지하는 강력한 환경규제법을 제정하고 있으나 그동안 납 함유량을 분석하는 표준화된 분석방법이 없어 플라스틱 제품에서 유발되는 환경오염문제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분석결과에 대한 신뢰성 문제가 자주 제기돼 왔다"며 "이번에 개발된 분석방법이 국제규격으로 채택되면 국가간 분석결과의 신뢰성문제를 원천적으로 해소함으로써 EU 등 선진국내 시장진입의 촉진 등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그간 우리나라는 유해물질 측정관련 표준규격을 선진국으로부터 도입해 사용하던 입장이었으나 기술표준원이 자동차, 전기ㆍ가전제품의 부품ㆍ소재에 함유된 납 등 유해중금속 분석방법을 다수 개발해 ISO에 신규국제규격으로 제안하는 등 평가기술을 세계에 보급하는 능동적인 입장으로 바뀌고 있어 환경문제와 표준화 부분에서도 우리나라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크게 높일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크다.
앞으로 기술표준원은 선진국 환경규제와 관련, 표준화된 중금속 분석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고, 무역장벽 극복을 위한 국내 관련 산업체들에게 표준규격 적용과 적극적 활용을 통한 제품개발에 연계하기 위해 산업체, 연구소등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분석교육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개발된 기술교육은 현장에서 직접 활용될 수 있도록 분석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하며, 특히 산업현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품을 교육 참가자들이 가져와 분석하게 함으로서 새로운 분석기술을 산업체에 직접 활용, 응용하게 할 방침이다.
(문의: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소재부품표준과 이현자연구관(hyunja@mocie.go.kr) 02-509-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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