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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8개 기업 4.8억불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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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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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아사히글라스, NH 테크노 등 8개 일본기업과 4억8500만불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등 한·일 경제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산업자원부와 KOTRA(Invest KOREA)가 주관하고, 일본 경제산업성이 후원한 '한국 투자환경 설명회'와 '투자조인식'이 8일 동경 제국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투자에 관심있는 일본 기업과 벤처캐피털 관계자 150명 등 양국기업인 200여명이 참석, 최근 일본 기업들의 한국투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 2, large, right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희범 산자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한·일 양국의 상호투자 증대가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와 무역수지 뷸균형을 개선하는 주된 방안"이라고 전제하고 "참여정부는 외국인투자의 증대를 위해 투자 인센티브의 확대, 외국인 생활·경영 환경 개선 등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일본 기업들의 한국투자를 당부했다.
이어 산자부와 경북도, 양국 기업들간에 이루어진 투자조인식에서는 일본기업 8개 업체가 총 4억8500만불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사히글라스社는 경북도 및 구미시와 향후 4년간 총 2.4억불을 투자해 LCD의 핵심부품인 유리기판 생산공장을 설립키로 확정했고, NH Techno社(1.6억불, LCD 부품 공장), 사이버레이저社(3천만불, 산업용 레이저 공장), 아미타社(3천만불, 산업용 폐기물 재처리 시설), 요리가미社(1천만불, 종합건설업) 등이 투자를 결정했다.
이희범 장관은 또 나카가와 쇼이찌 경제산업대신을 만나 현재 정부간 협상이 진행중인 한·일 FTA 협상을 양국 정상간에 합의된 내년말까지 타결하기로 재확인했다.
[% 1, large, left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한국 내에서는 對日경쟁력이 취약한 일부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 및 노동계에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면서 "이의 해소를 위해 우리정부는 국내산업 보완대책의 수립·추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일본정부도 이러한 한국의 입장을 고려해 민감품목의 관세양허, 非관세장벽 완화, 기술·투자분야에서의 협력사업 확대 등 한국의 관심사항을 전향적인 입장에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나카가와 경제산업대신도 한일 FTA 협상과 관련한 한국측 입장에 전적으로 동감을 표시하며 "양국에 상호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협력해 나가자"는 입장을 밝혔다.

양국 장관은 또 최근 중동정세와 고유가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하면서 해외자원개발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산자부와 KOTRA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발굴된 일본 부품·소재 잠재투자기업 관계자를 하반기 중 한국에 초청, 외국인 전용단지 답사 등 한국의 투자환경을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부가 직접 인허가 사항을 지원함으로써 투자가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희범 장관은 11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이번 일본 방문기간은 매우 짧았지만 성과가 매우 컸다"면서 "특히 투자설명회의 경우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한데다 예전과 달리 우리기업인들이 직접 투자환경 등을 설명해 더욱 생생한 행사가 됐다"고 평가하고 "설명회 후 진행된 상담회에서는 120건 약 1억1000만불의 상담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문의: 산업자원부 투자진흥과 문병철사무관(hayek@mocie.go.kr) / 아주협력과 전제구사무관(junjegoo@mocie.go.kr) 02-2110-536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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