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력수급 차질없게 만반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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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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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 여름철 최대전력수요를 작년(4738만5000kW)보다 7.5% 증가한 5094만1000kW(이상고온시 52,957kW)로 전망하고, 5890만4000kW의 전력공급능력을 확보, 예비율 15.6%를 유지해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여름철 전력 수급대책'을 밝혔다.
이희범 장관은 "전력은 단 한순간도 멈춰서는 안되며 보관·저장이 되지않는 특수재"라고 전제한 뒤 "산업의 IT화로 전력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상황에서 올 여름 전력의 차질없는 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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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전력수요는 매년 200~300만㎾ 정도 증가하고 있으며, 2000년에 4100만7000㎾로 4000만㎾를 초과했으며 4년만에 5000만㎾를 초과할 전망이다. 참고로 지난해 산자부의 최대 전력수요 전망은 4880만kW였으며, 실제 최대수요는 4738만5000kW였다.
산자부는 또 냉방으로 인한 전력수요는 전년대비 14.9%(1,349천㎾) 증가한 1035만2000㎾(최대수요의 20.3%)로 1000만㎾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상 고온시에는 1236만80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희범 장관은 "작년보다 6.2%(341만6000㎾) 증가한 5890만4000㎾의 전력공급능력을 확보할 방침"이라면서 "신규 발전설비 399만3000㎾를 확충할 계획으로 부산복합 3,4호기 90만㎾를 올 3월에 준공했고, 울진 원자력 5호기 1000천㎾ 및 영흥화력 1호기 80만㎾를 7월 중에 준공할 계획으로 시운전하고 있으며, 영흥화력 2호기 80만㎾는 9월 중 준공할 계획이나 최대수요 발생기간에 시운전 출력을 활용하고, 율촌복합 등 49만3000㎾를 7월까지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력수요가 많은 7~8월에 전력수요관리를 통해 작년 보다 25만5000㎾ 증가한 412만5000㎾의 전력수요를 감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기 다소비업체의 휴가를 분산시키고, 2~4시 피크타임의 전기사용을 줄이는 부하관리사업을 실시해 205만8000㎾를 감축하고, 축냉식·가스식 냉방설비 등의 보급을 통해 냉방용 전력수요 145만4000㎾를 줄이며, 효율 높은 조명기구·전동기·인버터 등 고효율 기기의 보급을 통해 61만3000㎾를 감축할 방침이다.
전력공급 및 수요관리 대책을 계획대로 시행할 경우 여름철 최대수요 발생시 전력공급 예비율은 15.6%(예비전력 796만3000㎾)로 전망되며, 이상 고온시에도 전력공급 예비율 11.2%(예비전력 594만7000㎾)를 확보할 수 있어 전력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한편 산자부는 이상고온에 의한 수요증가나 발전설비나 송·변전설비의 고장 등에 의한 전력수급 차질에 대비, 석탄화력의 출력을 상향 운전해 564천㎾, 비상시 수요관리를 통해 1,465천㎾, 자가용 비상발전기190천㎾ 등 2,219천㎾의 비상전력을 추가 확보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제주도의 공급예비율이 7~8% 수준에 불과해 이상고온에 대한 보완대책도 마련됐다.
수도권 전력수요는 전국 수요의 42%인 21,395천㎾를 차지하고 있으나 자체 발전설비에 의한 공급능력은 12,907천㎾에 불과, 지방에서 12,200천kW를 송전받아 예비율 8.0%를 유지할 계획이며, 비상전력 43만㎾를 별도 확보해 수급차질에 대비할 예정이다.
최대수요 47만1000㎾로 전망되는 제주도는 50만5000㎾의 공급능력을 확보하고 있어 예비율이 7.2% 수준이나, 비상전력 13만㎾를 별도 확보하는 대책을 시행중이다.
이 장관은 "이같은 수급 대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7~8월 중 산자부 내에 '전력수급대책본부(본부장: 자원정책실장)'를 운영하고, 한전에 전력거래소·발전회사 합동으로 '비상수급대책반(반장: 한전 부사장)'을 구성·운영토록 할 예정"이라면서 "여름철 전력수요 절감과 전기소비절약을 위한 홍보 대책으로 TV·라디오 등 매스컴을 통한 홍보는 물론, 시민단체와 5만여명의 청소년봉사단을 활용해 전기소비절약 운동을 집중 전개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이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근 이라크 사태 관련 "현재 현지공관, KOTRA 무역관 등과 긴밀히 연락을 취하면서 현지 기업인들의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 또 "4월부터 각 기업들에게 철수를 요청해 17개사 70여명의 직원들이 대부분 철수한 상황이며, 현재 8개 업체 20여명이 남아 있는 상태인데 이들 대부분은 특수한 사정으로 철수를 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더 이상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 빠른 철수를 계속 독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라크 재건사업 참여 등 경제상황과 관련해서는 "이라크 수출의 비중은 우리나라 총 수출의 0.1%, 중동의 비중은 4.2% 수준으로 의존도가 높지 않아 그 영향이 그렇게까지 크다고하긴 어렵고, 플랜트수출 역시 현재 이라크내에서 진행되고 있거나 계약이 성사된 건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당장의 기업피해는 별로 없을 것"이라면서 "다만,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수출선 다변화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산업자원부 전력산업과 서헌전사무관(sojon@mocie.go.kr) 02-2110-5472)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여름철 전력 수급대책'을 밝혔다.
이희범 장관은 "전력은 단 한순간도 멈춰서는 안되며 보관·저장이 되지않는 특수재"라고 전제한 뒤 "산업의 IT화로 전력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상황에서 올 여름 전력의 차질없는 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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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전력수요는 매년 200~300만㎾ 정도 증가하고 있으며, 2000년에 4100만7000㎾로 4000만㎾를 초과했으며 4년만에 5000만㎾를 초과할 전망이다. 참고로 지난해 산자부의 최대 전력수요 전망은 4880만kW였으며, 실제 최대수요는 4738만5000kW였다.
산자부는 또 냉방으로 인한 전력수요는 전년대비 14.9%(1,349천㎾) 증가한 1035만2000㎾(최대수요의 20.3%)로 1000만㎾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상 고온시에는 1236만80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희범 장관은 "작년보다 6.2%(341만6000㎾) 증가한 5890만4000㎾의 전력공급능력을 확보할 방침"이라면서 "신규 발전설비 399만3000㎾를 확충할 계획으로 부산복합 3,4호기 90만㎾를 올 3월에 준공했고, 울진 원자력 5호기 1000천㎾ 및 영흥화력 1호기 80만㎾를 7월 중에 준공할 계획으로 시운전하고 있으며, 영흥화력 2호기 80만㎾는 9월 중 준공할 계획이나 최대수요 발생기간에 시운전 출력을 활용하고, 율촌복합 등 49만3000㎾를 7월까지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력수요가 많은 7~8월에 전력수요관리를 통해 작년 보다 25만5000㎾ 증가한 412만5000㎾의 전력수요를 감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기 다소비업체의 휴가를 분산시키고, 2~4시 피크타임의 전기사용을 줄이는 부하관리사업을 실시해 205만8000㎾를 감축하고, 축냉식·가스식 냉방설비 등의 보급을 통해 냉방용 전력수요 145만4000㎾를 줄이며, 효율 높은 조명기구·전동기·인버터 등 고효율 기기의 보급을 통해 61만3000㎾를 감축할 방침이다.
전력공급 및 수요관리 대책을 계획대로 시행할 경우 여름철 최대수요 발생시 전력공급 예비율은 15.6%(예비전력 796만3000㎾)로 전망되며, 이상 고온시에도 전력공급 예비율 11.2%(예비전력 594만7000㎾)를 확보할 수 있어 전력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한편 산자부는 이상고온에 의한 수요증가나 발전설비나 송·변전설비의 고장 등에 의한 전력수급 차질에 대비, 석탄화력의 출력을 상향 운전해 564천㎾, 비상시 수요관리를 통해 1,465천㎾, 자가용 비상발전기190천㎾ 등 2,219천㎾의 비상전력을 추가 확보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제주도의 공급예비율이 7~8% 수준에 불과해 이상고온에 대한 보완대책도 마련됐다.
수도권 전력수요는 전국 수요의 42%인 21,395천㎾를 차지하고 있으나 자체 발전설비에 의한 공급능력은 12,907천㎾에 불과, 지방에서 12,200천kW를 송전받아 예비율 8.0%를 유지할 계획이며, 비상전력 43만㎾를 별도 확보해 수급차질에 대비할 예정이다.
최대수요 47만1000㎾로 전망되는 제주도는 50만5000㎾의 공급능력을 확보하고 있어 예비율이 7.2% 수준이나, 비상전력 13만㎾를 별도 확보하는 대책을 시행중이다.
이 장관은 "이같은 수급 대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7~8월 중 산자부 내에 '전력수급대책본부(본부장: 자원정책실장)'를 운영하고, 한전에 전력거래소·발전회사 합동으로 '비상수급대책반(반장: 한전 부사장)'을 구성·운영토록 할 예정"이라면서 "여름철 전력수요 절감과 전기소비절약을 위한 홍보 대책으로 TV·라디오 등 매스컴을 통한 홍보는 물론, 시민단체와 5만여명의 청소년봉사단을 활용해 전기소비절약 운동을 집중 전개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이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근 이라크 사태 관련 "현재 현지공관, KOTRA 무역관 등과 긴밀히 연락을 취하면서 현지 기업인들의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 또 "4월부터 각 기업들에게 철수를 요청해 17개사 70여명의 직원들이 대부분 철수한 상황이며, 현재 8개 업체 20여명이 남아 있는 상태인데 이들 대부분은 특수한 사정으로 철수를 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더 이상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 빠른 철수를 계속 독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라크 재건사업 참여 등 경제상황과 관련해서는 "이라크 수출의 비중은 우리나라 총 수출의 0.1%, 중동의 비중은 4.2% 수준으로 의존도가 높지 않아 그 영향이 그렇게까지 크다고하긴 어렵고, 플랜트수출 역시 현재 이라크내에서 진행되고 있거나 계약이 성사된 건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당장의 기업피해는 별로 없을 것"이라면서 "다만,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수출선 다변화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산업자원부 전력산업과 서헌전사무관(sojon@mocie.go.kr) 02-2110-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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