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 시범사업거쳐 2006년 상용화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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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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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물류 RFID 시범사업'이 일정한 성과를 거둔 가운데 일본의 사례를 통해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및 EPC(Electronic Product Code)** 네트워크 시스템 도입방향과 전략과제를 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산업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고 한국유통물류진흥원이 주최한 'RFID·EPC 네트워크 세미나'가 김칠두 산자부 차관과 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힐튼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1, large, right %]이번 세미나는 최근 유통물류산업 경쟁력 제고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RFID 및 EPC 네트워크 시스템의 개념과 해외 추진동향을 소개하고, 산자부가 실시한 1단계 유통물류분야 RFID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를 발표, 물류지능화·효율화의 핵심기술인 RFID에 대한 적극적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열렸다.
이날 김칠두 차관은 축사를 통해 "물류 효율화를 통한 기업물류비 절감은 동북아 물류 중심지 구현을 위한 핵심과제이며, RFID는 이를 위한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한국유통물류진흥원이 표준화·시범사업·인력양성 등을 역점 추진해 국내 RFID·EPC네트워크 보급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RFID·EPC 도입의 명확한 방향과 전략과제를 도출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초청연사인 히로시 사까이(Hiroshi Sakai) EPC 글로벌 이사와 앤드류 윅스(Andrew Weekes) 액센츄어 파트너는 각각 'EPC 글로벌과 일본의 사례'와 'RFID의 오늘, 그리고 계속되는 혁명'에 대해 주제강연을 했다.
히로시 사까이 이사는 발표에서 "EPC 시스템은 유통물류 분야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인터넷 기반의 글로벌 시스템"임을 강조하고 "NEC, NTT 등 많은 일본 기업들이 EPC 도입에 적극적이며, 일본 정부도 식품, 도서, 의류, 가전제품 등에서 활발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앤드류 윅스씨는 "기업은 RFID와 EPC 시스템 도입을 통해 '결품율 10% 개선, 인건비 20~30% 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대표적 글로벌 의류업체인 갭의 경우, 매장 내 RFID 도입으로 100%에 가까운 재고관리 정확도와 0%에 육박하는 매장 내 결품율을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계속해서 베리사인(Verisign) 서정준 이사는 'EPC 네트워크의 기초' 주제강연에서 "EPC 네트워크는 상품 하나하나에 일련번호를 부여하고, 아이템 단위의 상품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차세대 공급체인관리(SCM)가 가능해지는 시스템"이라면서 "상품에 대한 추적이 가능해져 공급체인 상의 완전한 가시성(Vsibility)을 확보해 공급체인의 효율를 높이고, 상품의 리콜, 위조방지 등의 기능이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산자부 김성환 유통물류과장은 'RFID 산업화를 위한 비전'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에서 "2007년 이후 RFID의 본격적 확산을 위해 'RFID산업활성화지원센터 구축', '유비쿼터스 전자물류시스템 개발사업'에 향후 5년간 약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면서 "올해 3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RFID 리더기·안테나 등 구입자금에 대한 법인세·소득세 공제제도, RFID시스템 도입자금 지원제도(유통물류합리화자금)가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난 3개월간 추진된 유통물류 RFID 시범사업 결과가 발표돼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삼성테스코는 화장지·커피믹스의 팔레트·박스에 RFID 태그를 부착해 물류센터와 점포에서의 팔레트·박스의 자동 입출고, 실시간 재고이동 현황 파악 등을 시범적으로 테스트했다.
삼성테스코 안희만 이사는 "몇가지 기술적인 문제에도 불구하고 RFID의 장점은 확인됐다"면서 "향후 2~3차의 시범사업을 거쳐 2006년경에는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팔렛트와 박스의 입출고 프로세스에 대한 시범사업을 추진한 CJ GLS의 민병규 상무는 "이번 시범사업을 근거로 추정해 본 결과 약 10%의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향후 무검수 창고관리 시스템 및 GPS와 연계한 화물추적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RFID를 핵심물류역량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임을 강조했다.
*RFID: 리더/안테나를 통해 접촉하지 않고 태그(tag)의 정보를 판독하거나 기록하는 무선주파수인식로 사람, 상품 등을 비접촉으로 인식하는 기술
**EPC: RFID 태그용 코드체계로 EPC네트워크에서 기본이 되는 코드체계
(문제: 산업자원부 유통물류과 이민영사무관(mylee98@mocie.go.kr) 02-2110-5144)
산업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고 한국유통물류진흥원이 주최한 'RFID·EPC 네트워크 세미나'가 김칠두 산자부 차관과 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힐튼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1, large, right %]이번 세미나는 최근 유통물류산업 경쟁력 제고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RFID 및 EPC 네트워크 시스템의 개념과 해외 추진동향을 소개하고, 산자부가 실시한 1단계 유통물류분야 RFID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를 발표, 물류지능화·효율화의 핵심기술인 RFID에 대한 적극적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열렸다.
이날 김칠두 차관은 축사를 통해 "물류 효율화를 통한 기업물류비 절감은 동북아 물류 중심지 구현을 위한 핵심과제이며, RFID는 이를 위한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한국유통물류진흥원이 표준화·시범사업·인력양성 등을 역점 추진해 국내 RFID·EPC네트워크 보급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RFID·EPC 도입의 명확한 방향과 전략과제를 도출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초청연사인 히로시 사까이(Hiroshi Sakai) EPC 글로벌 이사와 앤드류 윅스(Andrew Weekes) 액센츄어 파트너는 각각 'EPC 글로벌과 일본의 사례'와 'RFID의 오늘, 그리고 계속되는 혁명'에 대해 주제강연을 했다.
히로시 사까이 이사는 발표에서 "EPC 시스템은 유통물류 분야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인터넷 기반의 글로벌 시스템"임을 강조하고 "NEC, NTT 등 많은 일본 기업들이 EPC 도입에 적극적이며, 일본 정부도 식품, 도서, 의류, 가전제품 등에서 활발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앤드류 윅스씨는 "기업은 RFID와 EPC 시스템 도입을 통해 '결품율 10% 개선, 인건비 20~30% 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대표적 글로벌 의류업체인 갭의 경우, 매장 내 RFID 도입으로 100%에 가까운 재고관리 정확도와 0%에 육박하는 매장 내 결품율을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계속해서 베리사인(Verisign) 서정준 이사는 'EPC 네트워크의 기초' 주제강연에서 "EPC 네트워크는 상품 하나하나에 일련번호를 부여하고, 아이템 단위의 상품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차세대 공급체인관리(SCM)가 가능해지는 시스템"이라면서 "상품에 대한 추적이 가능해져 공급체인 상의 완전한 가시성(Vsibility)을 확보해 공급체인의 효율를 높이고, 상품의 리콜, 위조방지 등의 기능이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산자부 김성환 유통물류과장은 'RFID 산업화를 위한 비전'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에서 "2007년 이후 RFID의 본격적 확산을 위해 'RFID산업활성화지원센터 구축', '유비쿼터스 전자물류시스템 개발사업'에 향후 5년간 약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면서 "올해 3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RFID 리더기·안테나 등 구입자금에 대한 법인세·소득세 공제제도, RFID시스템 도입자금 지원제도(유통물류합리화자금)가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난 3개월간 추진된 유통물류 RFID 시범사업 결과가 발표돼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삼성테스코는 화장지·커피믹스의 팔레트·박스에 RFID 태그를 부착해 물류센터와 점포에서의 팔레트·박스의 자동 입출고, 실시간 재고이동 현황 파악 등을 시범적으로 테스트했다.
삼성테스코 안희만 이사는 "몇가지 기술적인 문제에도 불구하고 RFID의 장점은 확인됐다"면서 "향후 2~3차의 시범사업을 거쳐 2006년경에는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팔렛트와 박스의 입출고 프로세스에 대한 시범사업을 추진한 CJ GLS의 민병규 상무는 "이번 시범사업을 근거로 추정해 본 결과 약 10%의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향후 무검수 창고관리 시스템 및 GPS와 연계한 화물추적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RFID를 핵심물류역량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임을 강조했다.
*RFID: 리더/안테나를 통해 접촉하지 않고 태그(tag)의 정보를 판독하거나 기록하는 무선주파수인식로 사람, 상품 등을 비접촉으로 인식하는 기술
**EPC: RFID 태그용 코드체계로 EPC네트워크에서 기본이 되는 코드체계
(문제: 산업자원부 유통물류과 이민영사무관(mylee98@mocie.go.kr) 02-2110-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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