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자동차·철강·전자 등 수출채산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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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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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자동차·철강·정보통신·전자부품·석유제품 등의 수출채산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가 9일 자동차공업협회 등 10개 업종별 단체를 통해 올 상반기 업종별 수출채산성을 점검한 결과, 반도체·자동차·철강·정보통신·전자부품·석유제품 등은 해외수요 확대와 고부가가치화로 인한 수출가격 상승으로 수출채산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선·일반기계·화학·섬유 등은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과 해외시장에서의 가격경쟁 격화로 수출채산성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KDI의 '외환위기 이후 기업구조조정 성과에 관한 평가' 보고서(6.28)에 따르면 이자보상배율(이자비용차감전영업이익/이자비용)을 기준으로 한 지난해 수출기업의 채산성은 삼성전자를 제외할 경우 내수기업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됐으나, 업종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섬유·의복, 운송/서비스(종합상사·백화점·통신 등)를 제외한 종이·목재, 화학·의약품, 철강금속, 기계류, 운수장비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수출기업의 채산성이 내수기업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산자부는 밝혔다.
다만, 전기전자의 경우 삼성전자를 제외한 이자보상배율은 수출기업 0.9, 내수기업 3.2로 나타났으나, 이는 수출기업의 영업이익률(영업이익/총자산, 5.1)과 차입금의존도(차입금/총자산, 21.1) 각각 내수기업(영업이익율 4.8/차입금의존도 18.0)보다 높은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업종별 단체는 9일 산자부 김칠두 차관 주재 '수출채산성 및 향후 수출전망점검회의'에서 "수출채산성 개선과 향후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기초원자재의 무세화,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강화, 산업기술개발 지원확대, 요르단 등 중동지역과의 이중과세방지협정 조속체결 및 복수비자발급, 섬유업계의 개성공단 우선입주, 특허지원센터 조기설립, 한중일 3국간 전자부품 DB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산자부는 이날 회의를 바탕으로 업종별로 동일기준에 의거 수출채산성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해 주요 수출업체와 연구기관, 업종 주무과 등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통해 수출채산성 개선과 수출증대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문의: 산업자원부 수출입과 손호영사무관(sonhoy@mocie.go.kr) 02-2110-5333
정리: 산업자원부 김윤미(news@moc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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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자동차·철강·정보통신 등의 수출채산성이 개선되고 있다. 사진은 선적을 기다리는 수출용 자동차들 |
반면, 조선·일반기계·화학·섬유 등은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과 해외시장에서의 가격경쟁 격화로 수출채산성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KDI의 '외환위기 이후 기업구조조정 성과에 관한 평가' 보고서(6.28)에 따르면 이자보상배율(이자비용차감전영업이익/이자비용)을 기준으로 한 지난해 수출기업의 채산성은 삼성전자를 제외할 경우 내수기업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됐으나, 업종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섬유·의복, 운송/서비스(종합상사·백화점·통신 등)를 제외한 종이·목재, 화학·의약품, 철강금속, 기계류, 운수장비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수출기업의 채산성이 내수기업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산자부는 밝혔다.
다만, 전기전자의 경우 삼성전자를 제외한 이자보상배율은 수출기업 0.9, 내수기업 3.2로 나타났으나, 이는 수출기업의 영업이익률(영업이익/총자산, 5.1)과 차입금의존도(차입금/총자산, 21.1) 각각 내수기업(영업이익율 4.8/차입금의존도 18.0)보다 높은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업종별 단체는 9일 산자부 김칠두 차관 주재 '수출채산성 및 향후 수출전망점검회의'에서 "수출채산성 개선과 향후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기초원자재의 무세화,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강화, 산업기술개발 지원확대, 요르단 등 중동지역과의 이중과세방지협정 조속체결 및 복수비자발급, 섬유업계의 개성공단 우선입주, 특허지원센터 조기설립, 한중일 3국간 전자부품 DB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산자부는 이날 회의를 바탕으로 업종별로 동일기준에 의거 수출채산성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해 주요 수출업체와 연구기관, 업종 주무과 등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통해 수출채산성 개선과 수출증대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문의: 산업자원부 수출입과 손호영사무관(sonhoy@mocie.go.kr) 02-2110-5333
정리: 산업자원부 김윤미(news@moc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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