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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대 보급형 디지털TV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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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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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말이면 100만원대 보급형 디지털TV가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디지털TV 보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지상파 디지털TV 전송방식 합의를 계기로 디지털TV가 침체된 내수경기를 회복시키고 차세대 먹거리산업으로 등장함에 따라 4조원에 달하는 대기수요의 실수요 전환, 원천기술 보유로 수출시장 개척에 유리한 국면 조성 등으로 내수확대ㆍ수출촉진 등의 전략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32인치 디지털TV

이희범 장관이 23일 청와대 보고에서 발표한 '디지털TV 내수 및 수출촉진 전략'에 따르면, 올해말까지 국민 80%가 디지털방송 수신이 가능함에 따라 저렴한 가격에 디지털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CRT형 32인치 100만원대 TV를 개발, 소비자가 저렴하게 고화질 디지털TV 구매하도록 유도키로 했다. 연내 선보일 예정인 이 TV는 슬림형(뒤의 폭이 38cm, 기존 TV는 50cm 이상임)으로 셋톱박스 내장형이다.
또 중소가전업체에 영상압축칩 등 핵심부품 개발을 지원하고, 제조원가 절감을 위해 디지털 셋톱박스 내장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해 내수확대를 통해 수출을 촉진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참고로 미국은 올 7월 1일부터 대화면 디지털TV부터 단계적으로 셋톱박스 내장을 의무화하고 있다.
정준석 생활산업국장은 23일 기자브리핑에서 "디지털TV 구입요령 및 사용방법, 편리성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아직 부족하므로 가전업계, 전자산업진흥회가 인터넷, 홍보책자, 광고 등을 통해 홍보에 주력하고, 아테네 올림픽 특수를 계냥한 가전업계의 홍보 및 판촉활동도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10월에 개최되는 한국전자전을 활용한 전시 및 가전업계의 디지털TV 체험관을 통한 홍보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준석 국장은 계속해서 "고화질(HD) 컨텐츠 제작 확대 및 방송장비 교체를 위한 지원도 강화되고, 비용(6조원 정도)으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디지털방송기자재 도입을 위한 정부지원도 확대될 전망"이라면서 "데이터방송, 맞춤형방송 등 양방향 서비스 조기도입으로 서비스 및 광고 수익을 통한 고화질 컨텐츠 제작도 간접 지원하고, 디지털TV 내수확대 및 산업발전을 위한 관계법령 및 제도개선(EPG도입, 지상파TV 방송, 케이블TV 방송 시청료 이중부담 해소 등)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디지털TV의 내수 확대를 통한 수출 촉진을 위해 디지털TV에 대한 무관세화도 추진되며, 핵심부품 국산화 및 기술개발 지원도 지속된다.
정준석 국장은 "디지털TV에 대한 세계 수요는 2007년까지 매년 45%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 내수는 매년 17%, 수출은 매년 100% 신장될 것으로 보여 어려운 우리경제 여건에서 일자리창출, 기업기살리기 등 디지털TV산업의 역할이 매우 클 것"이라면서 "수출의 경우 2007년까지 약 155억불, 총수출의 5%를 점유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문의: 산업자원부 디지털전자산업과 나기환사무관(na3510@mocie.go.kr) 02-2110-5673
취재: 산업자원부 사이버홍보팀 김윤미(news@moc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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