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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제조업경기 상승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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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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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정보통신·가전·자동차 등 주요 제조업 경기가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29일 주요 제조업 11개 업종에 대한 올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 하반기 주요업종 상황은 수출호조세 지속으로 상반기에 이어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중국경제 긴축, 고유가, 국내건설 경기 위축과 연관이 큰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업종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유가, 대외경제요인 등에 대한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등 위기대응 역량 강화와 국내건설경기 연착륙 정책대안이 강구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업종별 전망을 보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계속 활발한 업종'으로 반도체와 정보통신, 가전 등이 꼽혔다.
반도체는 PC교체주기의 도래, 반도체경기의 호조세, 모바일 및 디지털제품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 등으로 생산, 수출 모두 상반기에 이어 활발할 전망이며, 정보통신은 세계 IT경기 회복, PC와 무선통신기기 교체 및 업그레이드로 인한 수요증가 등으로, 가전은 디지털TV 수요 증가, 아테네올림픽 특수 등으로 생산·내수·수출 모두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보다 활발한 업종'은 중전기기와 자동차로 나타났다.
중전기기는 한전 등 공공기관의 발주물량 확대 및 선진국의 경기회복 등에 힘입어 생산, 내수 모두 상반기보다 활발할 전망이다. 자동차의 경우는 생산 및 내수가 하반기에 출시될 신차효과 등으로 상반기보다 상당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수출은 증가세는 유지하되, 미국 금리인상 및 중국 경제 긴축 정책에 따른 우려 등으로 상반기에 비해 대폭 둔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반기계·석유화학·철강·조선 등은 '상반기보다 부진한 업종'으로 조사됐다. 일반기계는 관련산업의 투자부진과 고유가·중국경제 긴축 등으로, 철강은 국내건설경기 위축과 중국긴축정책에 따라 생산·내수·수출 모두 상반기보다 부진할 전망이다. 석유화학은 중국의 수요둔화 가능성 등으로 생산과 수출의 증가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에 호황을 누렸던 조선의 경우는 2002년에 수주한 선가가 낮은 탱크선 위주의 건조와 해양 플랜트 및 LNG운반선 감소로 수출이 상반기에 비해 큰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한편 '상반기에 이어 계속 부진한 업종'으로는 섬유와 시멘트가 꼽혔다. 섬유는 주40시간 근무제실시로 아웃도어제품은 증가하나, 채산성 악화에 따른 범용제품 감소로 생산부문의 감소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시멘트는 민간 건설경기 둔화로 생산과 내수 모두 상반기에 비해 감소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과 김민정사무관(min1305@mocie.go.kr) 02-2110-5115
정리: 산업자원부 김윤미(news@moc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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