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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기기 보급 활성화 통한 에너지절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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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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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이 부하관리 보다는 고효율기기 확대 쪽으로 중점 실시되며 이에 따라 각종 고효율기기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산업자원부는 17일 전력수요관리사업운영지침을 개정, 고효율 전동기의 설치장려금을 인상하면서 고효율 조명기기 및 인버터도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단가를 인상하는 등 고효율기기 보급 활성화에 나섰다.

최근 고유가 상황이 계속되고 있고 전력수요도 매년 250~300만kW씩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조치는 에너지 저소비형 사회구조를 구축하고 전력설비 투자 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우선 절약 효과가 크고 전력수급의 안정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대책부터 시행된다.
산자부 고정식 에너지산업심의관은 17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현재 전력소비의 60%를 전동기가 20%를 조명분야가 차지하고 있다"면서 "조명 분야는 효율이 낮은 것은 것으로 인식돼 왔으나 그간 26mm 슬림형으로 많이 개체돼 에너지 절감이 이뤄져왔다"고 설명하고 "이번에 새로 개발된 16mm 직관형, 콤팩트형이 지원대상에 추가됐다"고 밝혔다.
고정식 심의관은 계속해서 "그간 조명기기의 경우 신규설치나 구형교체의 지원단가가 동일해 구형제품의 교체가 잘 이뤄지지 않았으나 이번에 기존 구형제품을 고효율제품으로 교체할 경우의 지원금을 50% 인상해 교체가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에 따라 고효율기기의 보급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2015년까지 9천억원이 투입, 2003년말 기준으로 고효율기기에 의한 전력수요 감축량이 51만kW 수준에 불과한 것을 2015년까지 251만kW를 추가해 발전 및 송·배전설비 증설에 수요되는 투자비 3조8천억원을 절감하고 효율향상에 따른 전력소비량은 2015년까지 880억kWh를 절약함으로써 연료비 5조3천억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고정식 심의관은 "지금까지 에너지절약 정책은 부하관리에 치중돼 왔다"면서 "부하관리는 휴가시즌에 전력을 쓰지않는 것 등 발생자체를 억제하는 것으로 이는 효과가 크고 빠르긴 하지만 본질적 개선과는 거리가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은 '효율향상 통한 수요관리사업'이 중심이 될 것이며 이는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할만큼 당장의 효과가 큰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잠재력이 많다"고 설명했다.
산자부는 앞으로도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수요관리 전문가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해 신규사업 발굴 및 기존사업 실적을 평가하는 한편, 새로운 고효율기기의 효율적 보급을 위해 기술개발 단계부터 보급까지 지원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에너지절약 홍보를 강화해 필요한 전기는 사용하면서도 합리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시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산업자원부 전력산업과 서헌전사무관(sojon@mocie.go.kr) 02-2110-5472
취재: 산업자원부 사이버홍보팀 김윤미(news@moc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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