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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파괴 혁신인사 '젊어지는산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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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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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타부처에 비해 승진이 늦어 '고령화된 부처'로 인식되고 심한 인사적체에 처해 있던 산업자원부가 본부 1급 2명(17회 박봉규 무역투자실장, 18회 김상열 무역위상임위원)의 용퇴를 계기로 1급부터 과장급까지 혁신적인 인사를 단행해 '젊어지고' 있다.

산자부는 행시 21~25회가 총 52명(이중 과장이 26명)으로, 국장급이 행시 26회, 과장급이 행시 36회인 예산처나 환경부에 비해 국장급 인사는 1~2년, 과장급 인사는 3~4년 이상 뒤처져왔다.
그러나 산자부는 행정고시 17~18회 1급 2명의 용퇴에 따라 19회인 이계형 무역유통심의관과 정준석 생활산업국장을 1급인 무역투자실장과 중소기업청차장에 각각 승진 기용해 1급 진용을 17~19회로 세대교체 했으며, 행시 21회인 이재훈 자본재산업국장을 본부로 복귀한 이원걸 자원정책실장 후임으로 열린우리당 수석전문위원에 발탁했다.
한편, 국장급 진용은 무역유통심의관에 행시 20회인 중소기업청 모 국장이, 생활산업국장에 행시 21회인 본부 모 국장이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본부내 행시 21~24회 과장급(18명)을 제치고 외부기관에 파견나가 있는 행시 25회가 국장급인 공보관으로 발탁기용될 것으로 알려져 국장급 진용도 중심축이 현재 18~24회에서 20~25회로 이동, 세대교체와 함께 참신성과 추진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과장급에서도 현재 23~25회가 중심인 국별 정책과장에 27회를 발탁보임하고 행시 34회를 본부 과장에 발탁기용하는 등 기수 파괴 혁신 인사를 단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혁신담당관에 27회 기용)
이번 인사의 또다른 특징은 산자부 인사상 최초로 중소기업청과 직급별로 교류를 실시한다는 점이다. 이미 1급에서 정준석 생활산업국장이 중기청차장으로, 허범도 중기청차장이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자리를 옮겼고, 국장급에서도 2명이 중기청으로 가고 중기청 국장 2명이 산자부로 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원 및 에너지분야도 대폭 보강돼 고유가, 지속가능발전, 대체에너지 개발 등 국가적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업무수행능력이 뛰어난 과장급을 자원·에너지 분야에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원정책실 12개 과장급중 8개 과장을 젊고 전문성이 높은 과장급으로 교체, 가스산업과장, 원자력산업과장, 신·재생에너지팀장, 원전수거물팀장 등에 행정고시 29~33회 5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앞으로 조직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발탁인사와 외부와의 인사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발탁인사 확대 등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이를 중기청과 특허청으로 확대하고, 외부와의 인사교류 확대를 통해 공직의 개방과 경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도 및 민간부문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9월초 정보화담당관을 순수 민간인으로 충원할 예정이며, 산자부 개방직(총 5개)의 외부임용 비율을 늘리고(현재 20% → 9월초 40%), 과학기술혁신본부 출범시 과기부와 과장급이하 인사교류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5급 이하의 중하위직 인사도 발탁 인사 비율을 대폭 확대해 인사혁신을 조직 저변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문의: 산업자원부 총무과(인사) 황수성서기관(sshwang@mocie.go.kr) 02-2110-5051
정리: 산업자원부 사이버홍보팀 김윤미(news@moc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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