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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수익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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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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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투자연계형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의 투자수익률이 일반 창업투자조합의 평균수익률을 두 배 이상 높을 것으로 전망돼 새로운 유망 투자처로 부각되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의 조사결과, 위 사업 참여기업에 대한 투자기관의 수익률을 17.02%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창업투자조합 평균수익률(7.4%)의 2.3배에 해당된다.
투자주체별로는 상대적으로 지분참여 형식의 투자가 많은 증권사(32.4%)와 창투사(22.6%)가 가장 높은 투자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신기술금융사(6%)나 수요기업(7.2%)의 투자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투자연계형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은 기술개발 지원에 민간으로부터 투자유치를 의무화(정부출연금의 75%이상)해 투자유치와 기술개발을 최초로 연계한 신개념 사업으로, 현재 매년 민간 투자기관의 투자금액('00년: 487억원→'03년: 679억원)과 참여 투자기관이 큰 폭으로 확대('00년: 50개→'03년: 110개)되고 있다.
투자기관은 '00~'03년간 총 224개 과제, 2,419억원을 투자했고 작년에는 679억원을 투입해 정부출연금(626억원)을 상회했다.
투자분야별로는 전자부품(52%)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기록했으며 이어 화학, 금속의 순으로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업성이 유망해 코스닥 상장을 통한 투자회수가 용이한 무선통신 및 디스플레이 부품 등에 지원이 집중됐다.
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산자부 김동수 자본재산업총괄과장은 "인터넷에 기반을 둔 IT벤처와는 달리 부품·소재 분야는 명확한 수익률에 기반을 둔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을 지니고 있어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분야로 부각되고 있을 뿐 아니라 향후 아시아 부품·소재 M&A, 사모펀드 등을 통한 대규모 외국인 투자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평가하면서 "다만, 이번 조사는 투자기업의 가치·매출액 등을 종합 고려해 현재 시점(04. 6월)에서 추정한 것이므로 정확한 수익률은 기업공개(IPO) 등을 통한 자금회수(Cash-out)가 발생해야 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산업자원부 자본재산업총괄과 최남호사무관(chn01@mocie.go.kr) 02-2110-5616
정리: 산업자원부 사이버홍보팀 김윤미(news@moc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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