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 3분기 33억68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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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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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2년 외자도입이 시작된 이후 42년만인 올해 10월 외국인 직접투자 누적총액이 1000억달러를 돌파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6일 발표한 '3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을 통해 금년 3분기의 경우 작년 같은 때보다 71.0%가 증가한 33억68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9월까지의 누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1.7% 늘어난 84억1500만달러(신고기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 2001년 4분기 이후 분기별 실적으로는 최대치이며, 특히 올해 1분기 이후 급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산자부는 이에 따라 올해 외국인투자 유치 목표치인 100억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최평락 산자부 국제협력투자심의관은 "외자를 처음으로 도입한 지난 62년 이후 42년만인 올해 9월말까지 외국인 직접투자 누계치가 995억달러였으며, 여기에 하이닉스 등의 추가 유치로 이번달 1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3분기 투자유치 현황을 분석하면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15억12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 374.0% 증가했고 비중은 제조업이 44.9%, 서비스업이 54.7%를 차지했다.
세부업종별로는 금융과 보험이 7억3100만달러, 화공이 6억600만달러, 전기·전자가 5억8900만달러, 도소매유통이 5억8000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일본의 투자가 대폭 증가한 반면 유럽연합(EU) 국가의 투자는 감소했다.
미국의 경우 GE캐피탈의 현대캐피탈 인수 등 대형투자로 인해 지난해 3분기 현재 3억달러에서 8억6600만달러로 늘어나 116.5%의 증가율을 보였다.
일본은 삼성전자와 소니의 합작법인인 S-LCD, 호야, 린텍, 알박 등 부품소재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로 작년 3분기 8300만달러에서 6억500만달러로 무려 6배가 불어나는 호조세를 기록했다.
투자규모별로는 1000만달러 이상의 중대형 투자가 29억4000만달러로 전체의 87.3%를 차지한 반면, 100만달러 미만 소규모 투자는 7400만달러로 2.2%에 불과했다.
투자유형별로는 신규투자가 지난해 21.4%에서 39.8%로, 장기차관은 0.3%에서 1.5%로 각각 늘어났으며, 증액투자는 78.3%에서 58.7%로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종류별로는 공장설립 등 신규법인 설립에 따른 그린필드형 투자가 15억18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때에 비해 116.8%나 늘었으며, 인수·합병(M&A)형 투자도 지난해 12억6300달러에서 18억달러로 증가했다.
이와 관련 최평락 국제협력투자심의관은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 그린필드형 투자가 주종을 이뤘으나 점차 M&A형 투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최근 국경간 M&A는 고도의 전략적 관점에서 행해지고 있어 구조조정 촉진,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 경제구조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향후 전망과 관련 최 심의관은 "현재 진행 중인 1-2곳의 대형 프로젝트를 비롯해 올해 20여건 약 10억달러 내외의 투자유치 성사가 예상되는 만큼 유가상승이나 국제적 테러증가 등의 정세불안에도 불구하고 당초 연간 외국인투자 유치 목표치인 100억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LCD·자동차부품 등 타겟분야 투자유치단 파견, 프로젝트 매니저(PM)지정을 통한 일대일 밀착서비스 제공 등 성과 지향적 투자유치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하는 한편 투자 인프라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산자부 투자진흥과 여한구사무관 02-2110-5363 (hyeo@mocie.go.kr)
취재: 산자부 김윤미(news@mocie.go.kr)/국정브리핑 전선주(sjjun@new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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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6일 발표한 '3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을 통해 금년 3분기의 경우 작년 같은 때보다 71.0%가 증가한 33억68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9월까지의 누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1.7% 늘어난 84억1500만달러(신고기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 2001년 4분기 이후 분기별 실적으로는 최대치이며, 특히 올해 1분기 이후 급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산자부는 이에 따라 올해 외국인투자 유치 목표치인 100억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최평락 산자부 국제협력투자심의관은 "외자를 처음으로 도입한 지난 62년 이후 42년만인 올해 9월말까지 외국인 직접투자 누계치가 995억달러였으며, 여기에 하이닉스 등의 추가 유치로 이번달 1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3분기 투자유치 현황을 분석하면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15억12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 374.0% 증가했고 비중은 제조업이 44.9%, 서비스업이 54.7%를 차지했다.
세부업종별로는 금융과 보험이 7억3100만달러, 화공이 6억600만달러, 전기·전자가 5억8900만달러, 도소매유통이 5억8000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일본의 투자가 대폭 증가한 반면 유럽연합(EU) 국가의 투자는 감소했다.
미국의 경우 GE캐피탈의 현대캐피탈 인수 등 대형투자로 인해 지난해 3분기 현재 3억달러에서 8억6600만달러로 늘어나 116.5%의 증가율을 보였다.
일본은 삼성전자와 소니의 합작법인인 S-LCD, 호야, 린텍, 알박 등 부품소재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로 작년 3분기 8300만달러에서 6억500만달러로 무려 6배가 불어나는 호조세를 기록했다.
투자규모별로는 1000만달러 이상의 중대형 투자가 29억4000만달러로 전체의 87.3%를 차지한 반면, 100만달러 미만 소규모 투자는 7400만달러로 2.2%에 불과했다.
투자유형별로는 신규투자가 지난해 21.4%에서 39.8%로, 장기차관은 0.3%에서 1.5%로 각각 늘어났으며, 증액투자는 78.3%에서 58.7%로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종류별로는 공장설립 등 신규법인 설립에 따른 그린필드형 투자가 15억18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때에 비해 116.8%나 늘었으며, 인수·합병(M&A)형 투자도 지난해 12억6300달러에서 18억달러로 증가했다.
이와 관련 최평락 국제협력투자심의관은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 그린필드형 투자가 주종을 이뤘으나 점차 M&A형 투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최근 국경간 M&A는 고도의 전략적 관점에서 행해지고 있어 구조조정 촉진,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 경제구조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향후 전망과 관련 최 심의관은 "현재 진행 중인 1-2곳의 대형 프로젝트를 비롯해 올해 20여건 약 10억달러 내외의 투자유치 성사가 예상되는 만큼 유가상승이나 국제적 테러증가 등의 정세불안에도 불구하고 당초 연간 외국인투자 유치 목표치인 100억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LCD·자동차부품 등 타겟분야 투자유치단 파견, 프로젝트 매니저(PM)지정을 통한 일대일 밀착서비스 제공 등 성과 지향적 투자유치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하는 한편 투자 인프라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산자부 투자진흥과 여한구사무관 02-2110-5363 (hyeo@mocie.go.kr)
취재: 산자부 김윤미(news@mocie.go.kr)/국정브리핑 전선주(sjjun@new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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