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인도·베트남 순방 특집-2] 한-베트남 자원협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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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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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업의 하노이 신도시개발 참여, 원자력·유전·가스전 개발 등 한·베트남간 경제협력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5차 아시아ㆍ유럽정상회의(ASEM) 일정을 끝낸 노무현 대통령은 10일 호치민 묘소에 헌화한데 이어 쩐 득 렁 베트남 국가주석 공식 환영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2박 3일간 베트남 국빈방문 일정에 나섰다.
노무현 대통령은 10일 하노이 주석궁에서 쩐 득 렁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자원에너지 협력을 비롯한 경제ㆍ통상관계 증진 방안, 한반도와 동남아 정세 등 양국간 상호 관심사에 협의하고 ‘공동언론발표문’을 채택, 지난 2001년 합의된 양국간 ‘포괄적 동반자관계’를 확대ㆍ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노 대통령은 하노이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개발 사업과 이동통신 및 통신망 구축사업, 자원개발 분야에 있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베트남에 진출해있는 우리 섬유업체들의 불이익 방지를 위한 쿼터의 공정한 운영 등에 베트남 정부가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국내 기업 6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하노이 신도시 개발’의 사업승인을 베트남측이 앞당겨 줄 것을 요청했고, 렁 주석은 “바로 하겠다”는 뜻을 밝힘으로써 내년초에는 한국 업체들이 사업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정우성 청와대 외교보좌관이 전했다.
국내업체들은 베트남 당국이 구상중인 ‘하노이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 총 207㏊를 개발해 4900세대의 주택을 분양할 계획이나 하노이시의 최종 사업승인과 베트남 투자계획부의 투자승인 지연으로 공사가 이뤄지지 못했다.
한편 렁 주석은 한국기업의 대 베트남 투자확대 요청을 비롯 양국간 무역불균형 개선 문제를 제기하고, 한국측의 산업연수생 확대, 유ㆍ무상 지원 확대, 유전 및 가스전 개발 참여를 요청했다.
양국 정상은 교역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가는 가운데 베트남에 대한 역량배양 지원, 인적자원개발 지원, 제3국 시장개척 등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무역불균형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두 정상은 또 노 대통령의 이번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관계 장관간에 ‘한ㆍ베트남 친선 다낭 정보기술대학 설립을 위한 1000만달러 규모의 정부개발원조(ODA) 지원약정’과 ‘닌빙성 고체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2100만달러 규모의 대외협력기금(EDCF) 지원 약정’을 각각 서명키로 했다.
또 베트남 원전건설, 유전개발, 전력 등 자원에너지 분야에서의 양국간 실질적 협력을 뒷받침하는 ‘한ㆍ베트남 자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문화와 교육, 보건, 체육, 관광 분야에서도 교류와 협력을 제고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들을 협의했고, 특히 양국 교육부간 교육협력약정을 조속히 체결키로 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숙소인 대우호텔에서 한ㆍ베트남 경제인 10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양국간 경제협력의 의미를 설명하고 한국기업의 대 베트남 투자 및 진출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한편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10일 호앙 쭝 하이(Hoang Trung Hai) 베트남 산업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베트남내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하이 장관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참고로 우리 기업들은 삼성 엔지니어링의 비료공장 건설(4억불) 등 올해말부터 내년까지 베트남에서 발주 예정인 총 7건 약 36억불 규모의 비료, 발전소, 정유공장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또 주택공사가 추진중인 호치민 서민주택 건설사업, 대우건설 등 6개사 콘소시움으로 추진중인 하노이 신도시 개발사업 등 총 4건 13억불 규모의 주택, 도로 건설사업 참여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베트남은 전기, 상하수도, 교통 등 사회기본 인프라가 개도국 평균치를 미달하고 있어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인프라 개발 재원 매년 11-12%씩 증가)이다.
양국 장관은 회담에서 에너지·자원 등 분야에서 양국간 포괄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위해 양국 장관은 회담직후 베트남 원전건설, 유전개발, 전력 등 자원에너지 분야에서의 한-베트남간 실질적 협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한ㆍ베 자원 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이번 MOU 체결로 한-베트남 에너지 자원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 장관은 베트남 정부가 2017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중 타당성 조사에 착수하게 되는 신규 원전건설 계획에 한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참고로 베트남은 2010년까지 48건(약 50억불)의 가스·화력·복합발전소를 건설 추진중(또는 추진예정)이며, 원전건설(1,000MW급, 2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희범 장관은 10일 오전 보 홍 푹(Vo Hong Phuc) 베트남 투자계획부 장관과도 회담, 석유ㆍ가스전 개발사업과 관련해 15-1광구(석유), 11-2광구(가스) 등에서 한국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임을 지적하고, 11-2 가스전의 생산물분배계약이 순조롭게 서명될 수 있도록 베트남측의 협력을 요청하는 한편, 연내 가스수송계약 및 가스매매계약도 체결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보 홍 푹 장관도 이에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아울러 양국은 베트남 15-1 광구 유전의 유망 구조 탐사를 확대해 매장량 추가 확보를 추진하는 한편, 2003년 10월부터 한국 석유공사와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이 공동으로 추진중에 있는 인도네시아 유전탐사(NEM Ⅰ, Ⅱ광구)에서 필요한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하고 향후에도 양국이 베트남을 포함한 제3국에서의 유전 공동개발을 적극 추진키로 합의했다.
한편, 베트남 11-2 가스전 개발의 운영권을 갖고 있는 한국 석유공사는 11일 '페트로베트남'과 11-2 광구 가스생산에 대한 생산물 분배계약 체결에 대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베트남 11-2 광구는 우리 자본과 기술로 해외에서 상업적 탐사 개발에 성공한 최초의 가스전 개발사업으로(원유의 경우 15-1 광구가 우리 기술로 탐사에 성공한 최초 성공사례), 석유공사 등 한국 콘소시움은 '92년 11-2광구 조광권을 획득하고 '93년부터 시추를 시작(총 6공)해 지난해 3월 상업성 있는 가스전 발견을 선언한 바 있다.
석유공사 등 한국 콘소시움은 올해 말까지 페트로베트남과 가스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2006년 하반기부터 11-2광구에서 연간 약 100만톤의 천연가스(베트남 남부지역 천연가스 수요의 25%, 약 8,500만불 상당)를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이희범 장관은 보 홍 푹 장관과 회담시 베트남정부가 추진중인 제2차 초고속망 구축사업과 베트남 국가재정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우리기업의 참여를 요청했으며 보 홍 푹 장관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양국 장관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대베트남 진출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베트남에 한국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공단 조성문제를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는 10~16일 중소기업대표로 구성된 베트남 투자조사단을 파견키로 했으며, 양국은 조사결과가 긍정적인 경우 세부적인 공단 조성계획을 적극 검토하자는데 합의했다.
산자부 윤갑석 아주협력과장은 "베트남이 중국에 이어 한국의 제2위 해외투자지역으로 현재 약 700개의 기업이 진출해 있고 2001년 12월 베트남과 미국 정부간 무역협정 체결이후 중소기업의 대미 우회수출 기지로 활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우리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공단이 조성될 경우, 우리측은 국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지원 및 이들 기업의 국내부품 조달에 따른 수출증가효과가 기대되고, 베트남측은 외자유치, 고용확대 등의 이익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정부는 전용공단이 조성되더라도 국내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통한 구조개편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입주 업종 등을 엄격히 운영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문의: 산자부 자원개발과/아주협력과 박일준/윤갑석과장 02-2110-5374
정리: 산자부 김윤미(news@mocie.go.kr) / 국정브리핑 홍영모(ymhong@news.go.kr)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5차 아시아ㆍ유럽정상회의(ASEM) 일정을 끝낸 노무현 대통령은 10일 호치민 묘소에 헌화한데 이어 쩐 득 렁 베트남 국가주석 공식 환영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2박 3일간 베트남 국빈방문 일정에 나섰다.
노무현 대통령은 10일 하노이 주석궁에서 쩐 득 렁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자원에너지 협력을 비롯한 경제ㆍ통상관계 증진 방안, 한반도와 동남아 정세 등 양국간 상호 관심사에 협의하고 ‘공동언론발표문’을 채택, 지난 2001년 합의된 양국간 ‘포괄적 동반자관계’를 확대ㆍ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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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하노이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개발 사업과 이동통신 및 통신망 구축사업, 자원개발 분야에 있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베트남에 진출해있는 우리 섬유업체들의 불이익 방지를 위한 쿼터의 공정한 운영 등에 베트남 정부가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국내 기업 6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하노이 신도시 개발’의 사업승인을 베트남측이 앞당겨 줄 것을 요청했고, 렁 주석은 “바로 하겠다”는 뜻을 밝힘으로써 내년초에는 한국 업체들이 사업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정우성 청와대 외교보좌관이 전했다.
국내업체들은 베트남 당국이 구상중인 ‘하노이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 총 207㏊를 개발해 4900세대의 주택을 분양할 계획이나 하노이시의 최종 사업승인과 베트남 투자계획부의 투자승인 지연으로 공사가 이뤄지지 못했다.
한편 렁 주석은 한국기업의 대 베트남 투자확대 요청을 비롯 양국간 무역불균형 개선 문제를 제기하고, 한국측의 산업연수생 확대, 유ㆍ무상 지원 확대, 유전 및 가스전 개발 참여를 요청했다.
양국 정상은 교역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가는 가운데 베트남에 대한 역량배양 지원, 인적자원개발 지원, 제3국 시장개척 등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무역불균형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두 정상은 또 노 대통령의 이번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관계 장관간에 ‘한ㆍ베트남 친선 다낭 정보기술대학 설립을 위한 1000만달러 규모의 정부개발원조(ODA) 지원약정’과 ‘닌빙성 고체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2100만달러 규모의 대외협력기금(EDCF) 지원 약정’을 각각 서명키로 했다.
또 베트남 원전건설, 유전개발, 전력 등 자원에너지 분야에서의 양국간 실질적 협력을 뒷받침하는 ‘한ㆍ베트남 자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문화와 교육, 보건, 체육, 관광 분야에서도 교류와 협력을 제고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들을 협의했고, 특히 양국 교육부간 교육협력약정을 조속히 체결키로 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숙소인 대우호텔에서 한ㆍ베트남 경제인 10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양국간 경제협력의 의미를 설명하고 한국기업의 대 베트남 투자 및 진출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한편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10일 호앙 쭝 하이(Hoang Trung Hai) 베트남 산업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베트남내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하이 장관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참고로 우리 기업들은 삼성 엔지니어링의 비료공장 건설(4억불) 등 올해말부터 내년까지 베트남에서 발주 예정인 총 7건 약 36억불 규모의 비료, 발전소, 정유공장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또 주택공사가 추진중인 호치민 서민주택 건설사업, 대우건설 등 6개사 콘소시움으로 추진중인 하노이 신도시 개발사업 등 총 4건 13억불 규모의 주택, 도로 건설사업 참여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베트남은 전기, 상하수도, 교통 등 사회기본 인프라가 개도국 평균치를 미달하고 있어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인프라 개발 재원 매년 11-12%씩 증가)이다.
양국 장관은 회담에서 에너지·자원 등 분야에서 양국간 포괄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위해 양국 장관은 회담직후 베트남 원전건설, 유전개발, 전력 등 자원에너지 분야에서의 한-베트남간 실질적 협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한ㆍ베 자원 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이번 MOU 체결로 한-베트남 에너지 자원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 장관은 베트남 정부가 2017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중 타당성 조사에 착수하게 되는 신규 원전건설 계획에 한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참고로 베트남은 2010년까지 48건(약 50억불)의 가스·화력·복합발전소를 건설 추진중(또는 추진예정)이며, 원전건설(1,000MW급, 2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희범 장관은 10일 오전 보 홍 푹(Vo Hong Phuc) 베트남 투자계획부 장관과도 회담, 석유ㆍ가스전 개발사업과 관련해 15-1광구(석유), 11-2광구(가스) 등에서 한국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임을 지적하고, 11-2 가스전의 생산물분배계약이 순조롭게 서명될 수 있도록 베트남측의 협력을 요청하는 한편, 연내 가스수송계약 및 가스매매계약도 체결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보 홍 푹 장관도 이에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아울러 양국은 베트남 15-1 광구 유전의 유망 구조 탐사를 확대해 매장량 추가 확보를 추진하는 한편, 2003년 10월부터 한국 석유공사와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이 공동으로 추진중에 있는 인도네시아 유전탐사(NEM Ⅰ, Ⅱ광구)에서 필요한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하고 향후에도 양국이 베트남을 포함한 제3국에서의 유전 공동개발을 적극 추진키로 합의했다.
한편, 베트남 11-2 가스전 개발의 운영권을 갖고 있는 한국 석유공사는 11일 '페트로베트남'과 11-2 광구 가스생산에 대한 생산물 분배계약 체결에 대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베트남 11-2 광구는 우리 자본과 기술로 해외에서 상업적 탐사 개발에 성공한 최초의 가스전 개발사업으로(원유의 경우 15-1 광구가 우리 기술로 탐사에 성공한 최초 성공사례), 석유공사 등 한국 콘소시움은 '92년 11-2광구 조광권을 획득하고 '93년부터 시추를 시작(총 6공)해 지난해 3월 상업성 있는 가스전 발견을 선언한 바 있다.
석유공사 등 한국 콘소시움은 올해 말까지 페트로베트남과 가스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2006년 하반기부터 11-2광구에서 연간 약 100만톤의 천연가스(베트남 남부지역 천연가스 수요의 25%, 약 8,500만불 상당)를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이희범 장관은 보 홍 푹 장관과 회담시 베트남정부가 추진중인 제2차 초고속망 구축사업과 베트남 국가재정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우리기업의 참여를 요청했으며 보 홍 푹 장관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양국 장관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대베트남 진출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베트남에 한국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공단 조성문제를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는 10~16일 중소기업대표로 구성된 베트남 투자조사단을 파견키로 했으며, 양국은 조사결과가 긍정적인 경우 세부적인 공단 조성계획을 적극 검토하자는데 합의했다.
산자부 윤갑석 아주협력과장은 "베트남이 중국에 이어 한국의 제2위 해외투자지역으로 현재 약 700개의 기업이 진출해 있고 2001년 12월 베트남과 미국 정부간 무역협정 체결이후 중소기업의 대미 우회수출 기지로 활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우리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공단이 조성될 경우, 우리측은 국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지원 및 이들 기업의 국내부품 조달에 따른 수출증가효과가 기대되고, 베트남측은 외자유치, 고용확대 등의 이익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정부는 전용공단이 조성되더라도 국내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통한 구조개편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입주 업종 등을 엄격히 운영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문의: 산자부 자원개발과/아주협력과 박일준/윤갑석과장 02-2110-5374
정리: 산자부 김윤미(news@mocie.go.kr) / 국정브리핑 홍영모(ymhong@new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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