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개발·플랜트수주·IT협력 새 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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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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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순방은 특히 자원개발·IT분야 협력, 플랜트수주 면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을 평가되고 있다.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13일 순방 성과를 종합하는 기자브리핑에서 "최근 우리와 경제협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성장하는 거인 인도와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 베트남 국빈방문으로 수출과 투자, 플랜트 수주, 자원개발, IT 기술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모델의 지평을 개척했다"고 평가했다.
이희범 장관은 "베트남의 경우 중국 다음으로 우리기업의 투자가 많은 나라"라면서 "미-베트남 무역협력체결로 베트남에서 미국으로 수출할 경우 관세가 대폭 인하됐기 때문에 특히 섬유·신발·완구 등 노동집약형 산업에 집중 투자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투자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또 "현재 베트남에 대한 투자는 적은 비용(low cost)의 메리트와 베트남의 높은 수입규제를 피하는 측면, 오토바이·헬맷 수요 급증 등 마켓의 특수성에 기인하는 측면하는 측면이 많지만 현지 합작공장을 방문한 결과 해외 투자를 전적으로 제조업공동화의 잣대로만 볼 수 없다는 사실도 새삼 깨달았다"면서 "원부자재를 모두 한국에서 공수하고 디자인, 파이낸싱, 입금, 발주 등이 모두 한국에서 진행되고 현지에서는 주로 임가공 수준의 단순 OEM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이희범 장관은 "인도의 경우 삼성·LG전자의 가전제품이 40~6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전자업계에서의 우리의 위상이 매우 높고, 현대차를 비롯해 자동차 수출도 호조를 띄고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플랜트수주, 건설수주, IT·중소기업분야 협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베트남의 경우 지난해 우리나라와의 교역에서 무역적자가 21억달러 수준으로, 전체 무역적자 50억달러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해 이번 회담에서 우리 정부에 무역적자 해소 노력을 요청하기도 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투자가 늘수록 무역적자도 늘어나지만 이 무역수지문제는 보다 장기적인 차원에서 바라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피력했고 베트남측도 이런 측면을 이해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인도의 경우 2011년까지 5020억달러 수준의 사회인프라·에너지설비 플랜트 발주물량이 예상되며 우리 기업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46억달러의 상담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 장관은 "큰 물량은 아니지만 우리 중소업체가 인도 현지에서 800만불 상당의 배터리제조공장 건설 수주와 함께 원료 공급까지 하기로 한 계약은 의미가 크다"면서 "인도는 2010년까지 48개의 발전소와 2기의 원전건설이 예정돼 있고 내년에는 하노이신도시개발도 시작돼 앞으로 우리기업의 진출은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장관은 또 "POSCO의 인도 제철소 건설, 미얀마 유전 공동개발 등이 본격 추진되고, 베트남과도 원전 건설 타당성 조사, 원전 전문인력 양성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돼 플랜트 수출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했다"고 소개하고 아울러 "IT분야에서도 한국내 인도 'IT 소프트웨어 인력양성센터' 설립, 한-베트남 IT 국책사업에의 참여기반 마련 등 협력을 강화하고, 한-인도간 중소기업 협력기반 마련, '한-베트남 생산기술지원센터' 확대, 베트남에 '한국기업 전용공단' 조성을 위한 전문가 조사단 파견 등 산업분야 협력도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인도·베트남 순방 관련 종합 브리핑 후 "10월중 마련된다는 방폐장 후보지 결정 새절차 마련 작업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희범 장관은 "새 절차는 지금 만들고 있고 10월 중엔 마무리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 가스산업 구조개편 관련 질문에 대해 이 장관은 "가스산업 구조개편에 대해 과거 그렸던 그림이 있었으나 백지화 되고 작년 3월 '경쟁체제확립'을 골자로 하는 새그림을 마련한 바 있고 이에 대해 당시 가스공사 노조도 환영한 바 있다"면서 "가스 신규 도입 문제 등과 맞물려 경쟁체제확립 등 가스산업 구조개편 관련 새그림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스노조가 선제적으로 불미스런 행동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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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산자부 자원개발과/아주협력과 박일준/윤갑석과장 02-2110-5374
취재: 산자부 김윤미(news@moc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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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장관은 "베트남의 경우 중국 다음으로 우리기업의 투자가 많은 나라"라면서 "미-베트남 무역협력체결로 베트남에서 미국으로 수출할 경우 관세가 대폭 인하됐기 때문에 특히 섬유·신발·완구 등 노동집약형 산업에 집중 투자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투자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또 "현재 베트남에 대한 투자는 적은 비용(low cost)의 메리트와 베트남의 높은 수입규제를 피하는 측면, 오토바이·헬맷 수요 급증 등 마켓의 특수성에 기인하는 측면하는 측면이 많지만 현지 합작공장을 방문한 결과 해외 투자를 전적으로 제조업공동화의 잣대로만 볼 수 없다는 사실도 새삼 깨달았다"면서 "원부자재를 모두 한국에서 공수하고 디자인, 파이낸싱, 입금, 발주 등이 모두 한국에서 진행되고 현지에서는 주로 임가공 수준의 단순 OEM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이희범 장관은 "인도의 경우 삼성·LG전자의 가전제품이 40~6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전자업계에서의 우리의 위상이 매우 높고, 현대차를 비롯해 자동차 수출도 호조를 띄고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플랜트수주, 건설수주, IT·중소기업분야 협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베트남의 경우 지난해 우리나라와의 교역에서 무역적자가 21억달러 수준으로, 전체 무역적자 50억달러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해 이번 회담에서 우리 정부에 무역적자 해소 노력을 요청하기도 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투자가 늘수록 무역적자도 늘어나지만 이 무역수지문제는 보다 장기적인 차원에서 바라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피력했고 베트남측도 이런 측면을 이해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인도의 경우 2011년까지 5020억달러 수준의 사회인프라·에너지설비 플랜트 발주물량이 예상되며 우리 기업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46억달러의 상담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 장관은 "큰 물량은 아니지만 우리 중소업체가 인도 현지에서 800만불 상당의 배터리제조공장 건설 수주와 함께 원료 공급까지 하기로 한 계약은 의미가 크다"면서 "인도는 2010년까지 48개의 발전소와 2기의 원전건설이 예정돼 있고 내년에는 하노이신도시개발도 시작돼 앞으로 우리기업의 진출은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장관은 또 "POSCO의 인도 제철소 건설, 미얀마 유전 공동개발 등이 본격 추진되고, 베트남과도 원전 건설 타당성 조사, 원전 전문인력 양성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돼 플랜트 수출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했다"고 소개하고 아울러 "IT분야에서도 한국내 인도 'IT 소프트웨어 인력양성센터' 설립, 한-베트남 IT 국책사업에의 참여기반 마련 등 협력을 강화하고, 한-인도간 중소기업 협력기반 마련, '한-베트남 생산기술지원센터' 확대, 베트남에 '한국기업 전용공단' 조성을 위한 전문가 조사단 파견 등 산업분야 협력도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인도·베트남 순방 관련 종합 브리핑 후 "10월중 마련된다는 방폐장 후보지 결정 새절차 마련 작업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희범 장관은 "새 절차는 지금 만들고 있고 10월 중엔 마무리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 가스산업 구조개편 관련 질문에 대해 이 장관은 "가스산업 구조개편에 대해 과거 그렸던 그림이 있었으나 백지화 되고 작년 3월 '경쟁체제확립'을 골자로 하는 새그림을 마련한 바 있고 이에 대해 당시 가스공사 노조도 환영한 바 있다"면서 "가스 신규 도입 문제 등과 맞물려 경쟁체제확립 등 가스산업 구조개편 관련 새그림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스노조가 선제적으로 불미스런 행동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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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산자부 자원개발과/아주협력과 박일준/윤갑석과장 02-2110-5374
취재: 산자부 김윤미(news@moc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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