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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순방, 새 비즈니스 기회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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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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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이번 남미 방문은 지난 96년 이후 8년만으로 거대시장인 남미와 경제ㆍ무역관계를 복원시키고 이들 국가와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는데 무엇보다 큰 의의가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남미순방을 계기로 남미국가와의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플랜트 및 SOC 프로젝트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게 됐다.
이희범 산자부장관은 23일 국립방송 KTV 생방송 ‘국정포커스’에 출연,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남미순방 성과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정상회담이나 장관회의에서도 플랜트 및 사회간접자본 투자 진출, 에너지 자원협력, 산업기술협력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특히 그동안 중단되었던 한-브라질 국제공동기술연구 개발사업이 재개됨에 따라 중남미 지역과의 산업협력 강화의 계기가 마련됐고 한-칠레 산업기술 협력기금 설치를 위한 공동조사 실시를 합의하는 등 남미시장에 대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떠오르는 시장 중남미를 잡아라’라는 주제의 이날 방송에서 이 장관은 우선 중남미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과 성과부문에 대해 이 지역 최초의 전시회인 브라질 상파울로에서의 ‘한국일류상품전’ 개최를 통해 당초 예상을 넘은 총 4억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1억6000만달러 상당의 계약 성사 등 교역 및 시장진출 확대를 꼽았다.
이 장관은 남미 3국은 금융위기 등 프로젝트 사업이 극히 저조했으나 최근 경기회복에 힘입어 정유설비, 철도ㆍ도로ㆍ전력 등 플랜트 및 SOC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출입은행의 대남미 금융지원 확대 및 각국 정상들의 관심과 한국기업들의 인지도 제고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추진중인 각종 플랜트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전력확충 프로젝트의 경우 브라질은 약 350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중 18개발전소에 대한 입찰계획과 한국의 참여를 희망하고 있고 아르헨티나의 경우도 용량증설 프로젝트(5억달러), 칠레는 발전설비 증설 및 송전시스템 확충(연간 8억달러) 등 대규모 사업들이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어 남미 3개국 방문결과 에너지자원 협력과 관련, 노 대통령의 배석하에 한-아르헨티나, 한-브라질간 자원협력약정을 체결하고, 한-칠레간 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자원 및 에너지협력을 위한 포괄적인 정부간 협력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철광석ㆍ동광석ㆍ유전개발 등과 관련해 민간기업간 계약체결 및 협력채널 구축을 통해 주요 자원의 공동개발사업을 추진, 수입선 다변화의 효과가 크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향후 중남미 시장에서의 경쟁국인 일본ㆍ중국 등을 앞서기 위한 차별화 전략과 관련 중남미 지역주의 및 자국 산업보호정책에 대비해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계기로 칠레를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이번 정상회의의 합의정신을 바탕으로 인적교류와 기술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다른 중남미 국가들과의 FTA를 체결하고 수출 유망품목은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번 노 대통령의 남미순방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나라별 합의사항에 대해 분야별 후속조치를 마련하되 단순히 물건을 수출한다는 시장확대 측면 뿐 아니라 현지인의 정서를 고려한 문화적 접근 등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언급했다.
한편 이 장관은 끝으로 지난 10월 수출 2000억달러 달성은 기업인의 창의적인 정신과 근로자들의 근면함, 그리고 정부의 지원 노력이 일궈낸 결과라고 말하고 앞으로 수출 증가세를 지속해 4000억달러 수출강국과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새로운 수출기회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다각적인 무역진흥 시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산자부 공보관실 02-2110-5011~15
취재: 국정브리핑 홍영모(ymhong@news.go.kr)/산업자원투데이 김윤미(news@moc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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