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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날 특집-2] 한국무역의 성과와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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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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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4년 우리나라는 수출 1억달러를 달성한 이래 수출부문은 지난 40년간 연평균 21.1% 증가하며 2000배 성장했고 세계 수출 순위도 90위에서 12위로 상승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수출 2000억달러 달성은 기업의 창의적인 기업가 정신과 근로자들의 근면함, 그리고 정부의 지원노력이 어우러져 일궈낸 결과이다.
특히 64년 당시 우리와 같이 1억달러대의 수출을 기록한 국가 중 한국만이 유일하게 2000억달러에 도달한 것은 우리 민족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쾌거이다.
10월 현재 수출은 2076억달러로 지난 95년 1000억달러 달성 이후 9년만에 수출 2000억달러를 돌파함으로써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하는 호조를 보여 내수경기의 침체를 보완하면서 우리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맡고 있다.
한편 수입은 같은 기간 1831억달러로 무역수지 흑자는 245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1억달러나 늘어났다.
올해 무역의 주요 특징은 80년대 이후 유례없는 호조세로 80년대 후반의 저유가ㆍ저금리ㆍ달러 약세 등에 힘입은 이른바 3저 호황기에 버금가는 수출증가율을 기록했다.
더구나 당시 우리나라 수출규모가 500억∼600억달러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2000억달러대 수출 규모에서 이만한 증가율을 기록한 것은 놀랄만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렇듯 올해의 수출호조 주요원인은 세계경제 회복에 따른 반도체ㆍ휴대폰 등 IT제품과 자동차의 호조가 크게 작용했다. 올 1∼9월중 수출증가율은 35.0%로 경쟁국인 중국은 같은 기간 중 35.3%로 우리와 비슷하며 대만ㆍ싱가폴ㆍ일본 등은 20%대로 우리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였다.
한편 반도체ㆍ무선통신기기ㆍ자동차 등 3대 수출품목이 40%를 상회하는 등 수출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컴퓨터ㆍ선박을 비롯한 석유제품ㆍ철강판ㆍ합성수지ㆍ영상기기ㆍ자동차 부품 등 우리나라 10대 수출상품이 모두 급증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수출은 2500억달러를, 수입은 22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는 280억∼300억달러 내외로 지난 98년 390억달러 이후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앞으로 이같은 수출 증가세를 지속해 4000억달러의 수출강국 및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급변하는 무역환경에서도 새로운 수출기회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다각적인 무역진흥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원자재 수급난, 원화절상 등에 따른 기업현장의 수출애로를 적극 해결해 수출 호조세를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또 중ㆍ장기적으로는 주력 기간산업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고, 차세대 성장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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