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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즈벡 협력1] 자원·산업기술협력 토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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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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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요충지이자 잠재력이 큰 시장인 우즈벡과의 자원·산업기술협력 토대가 구축됐다.
산업자원부 이재훈 무역투자실장은 10일 기자브리핑을 갖고 노무현 대통령의 우즈벡 국빈 방문(이희범 장관 수행)과 관련, 산업자원분야 성과와 의미를 설명했다.
이재훈 실장은 "이번 우즈벡 방문 성과는 크게 ㅁ에너지 및 자원협력 확대 기반 구축 ㅁ중소기업 분야에서의 산업 및 기술협력 확대 ㅁ교역·투자 확대 및 민간차원 경협 강화"라면서 "양국간 차관보급 자원협력위원회 구성, 우즈벡 지역 신규 유전 탐사·개발 컨소시움 참여, 금·우라늄등 광물자원협력약정, '섬유기술협력MOU' 체결, 양국 중소기업협력 전담기관 지정, 현지 수출신용공여 협력사업, 비즈니스상담회 등이 추진·진행됐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이 실장은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우즈벡과의 정서적 유대를 바탕으로 자원 및 교역·투자 등에서 실질적 협력관계 구축의 토대가 마련됐다"며 "우즈벡은 고려인이 가장 많이 거주(20만명)하고 있으며, 풍부한 자원과 큰 시장규모(인구 2600만명),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 등의 강점을 갖고 있어 향후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및 유럽진출의 교두보로서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면서 "지난 92년 수교 이후, 양국간 교역·투자는 미미한 수준이었으나 최근 우리 기업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양국 정상임석하에 ①사회보장협정(양국 외교부장관) ②국립지리정보체계 구축사업(양국 외교부장관) ③한-우즈벡 자원협력 MOU(韓 산자부 장관-우 경제부장관) ④한-우즈벡 섬유기술협력 MOU(韓 산자부 장관-우 경제부장관) 등 4건의 협정이 체결됐다. 특히 사회보장협정 체결로 그간 본국의 연금에 가입한 상대방 국민에 대해 이중으로 부과하던 연금보험료가 상호면제돼 우즈벡에 주재하는 우리 진출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고 양국간 투자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①韓 석유공사·중소기업중앙회 - 우 국영석유회사인 Uzbekneftegas간 우즈벡 지역 유전개발 MOU ②韓 광업진흥공사 - 우 지질위원회간 금·우라늄 등 광물자원 공동탐사 개발 협정 등 정부간 협정 포함 총 11건의 협정이 체결돼 양국간 자원·기술·산업 협력의 틀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이희범 산자부 장관과 우즈벡 아지모프 경제부총리간 회담(11일)에서는 양국 중소기업간 협력확대를 위해 ①기술·경영 전문가 교환을 위한 협력파트너 알선, 기술인력 연수사업 추진 ②중소기업 협력수요 발굴을 위한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③기술협력, 교역·투자에 관심있는 기업중심으로 산업협력 촉진단 파견 및 B2B 상담회 개최 등에 합의했다.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간 주요 협정 및 협의내용 등 순방외교의 성과는 다음과 같다.
◆에너지ㆍ자원협력 확대 기반 구축=자원협력 MOU를 체결하고 양국 정부간 차관보급 자원협력위원회를 구성해 에너지ㆍ자원의 공동개발 등 자원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양국은 유전개발협력 MOU도 체결함으로써 이 지역 미탐사 지역에 대한 유전탐사 및 개발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특히 이는 카자흐스탄에 이어 중앙아시아 지역의 신규 유전개발 참여의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국내의 관심 있는 중소기업이 석유공사와 공동으로 자원개발에 참여하는 첫 번째 사례로 꼽힐 전망이다.
양국은 또 금ㆍ우라늄 등 광물자원협력 MOU를 체결하고 3개월 이내에 사업계획서 및 공동탐사 합의서를 작성하고, 우즈베키스탄 내각의 승인 이후 탐사자료 조사 및 현장답사를 실시키로 함으로써 전략 광종의 공급 다변화의 기반을 다졌다.
양국은 이와 함께 지질자원기술협력 MOU를 통해 지질광물자원 자료의 DB화 및 디지털 종합지질도 작성, 지질정보시스템(GIS)기술을 활용한 유망지질대도출 등 우리 기업의 개발참여에 필수적인 우즈베키스탄 광물자원에 대한 분석과 이에 관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중소기업 분야 산업 및 기술협력 확대=세계 6위의 원면 생산국인 우즈베키스탄 섬유산업에 대한 기술지도 및 인력양성 등 양국간 섬유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우즈벡 원면에 대한 품질검사 및 관리기술 전수를 통해 양질의 원면 수입이 가능해 졌을 뿐 아니라 우리의 섬유기계, 염료ㆍ조제 등 원부자재 수출증대 및 유휴인력의 현지진출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국 산업장관은 회담을 통해 중소기업의 협력확대 방안을 심층 논의하고 양국간 중소기업 협력 업무를 담당할 전담기관을 지정해 성과 위주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국은 기술ㆍ경영전문가 교환을 통한 협력파트너 알선과 기술인력 연수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중소기업 협력수요 발굴을 위한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고, 기술협력과 교역ㆍ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중심의 산업협력촉진단을 파견하는 한편 B2B 상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교역ㆍ투자 확대기반 구축=수출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이 현지 수출신용공여 협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현금결제인 전자제품 수입대금에 대해 1000만달러의 신용공여 한도를 제공하고 제3국 프로젝트 공동지원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통신 인프라와 전자정부 구축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타진하고 우즈벡에 교육용 컴퓨터 공급을 위해 3000만달러 상당을 지원키로 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94부터 오는 2010년까지 통신망 인프라 구축 및 디지털화 사업을 추진중으로 유선전화 보급률을 올해의 11%에서 2010년까지 13%로 높이고, 통신네트워크의 70%를 디지털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현지진출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수출용 원부자재에 대한 선급부가세(20%) 환급 및 수출용 원자재에 대한 영세율을 적용할 것과 TV 부품 등 조립품으로 인정받아 감면된 특소세 및 관세를 나중에 완제품으로 재분류해 부과한 세금의 소급 추징을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 전경련과 대한상공회의소 등 민간차원의 경제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양국의 교역 및 투자 확대와 더불어 경제협력위원회 구성 및 경제사절단을 파견하는 한편 거래상담회 개최, 전시회 참여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특히 한국개발연구원은 우즈베키스탄 경제정책센터와 함께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을 전수하는‘경제개발지식 공유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며 양국 기업간 실질적인 교역 및 투자기회를 창출하는 장으로써 ‘한-우즈벡 비즈니스상담회’를 열기로 했다.
문의: 산자부 박건수 구미협력과장/박일준 자원개발과장 02-2110-5381/5431
정리: 산업자원투데이 김윤미(news@moc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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