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주 에너지·자원협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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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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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에너지·자원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주요자원부국인 호주와 '제21차 한·호자원협력위원회'를 11~12일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산업자원부 이원걸 자원정책실장과 호주 산업관광자원부 존 라이언(John Ryan)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양국 정부, 관련기관 및 민간기업인 등 총 70여명이 참여(한국측 33명, 호주측 37명)해 양국간 에너지 및 광물자원분야의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간 에너지ㆍ광물자원분야 수급현황 및 전망, 정책 소개 및 교역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호주측은 LNG구매 확대를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우리측은 2010년부터 도입될 3백만톤의 장기 LNG 계약추진을 가스산업 경쟁도입 방안이 확정된 이후 추진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호주와 연간 50만톤 규모의 LNG 중기공급계약('03~'10)을 체결 도입중임)
양측은 또 그간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유연탄 및 금속광물분야 협력을 지속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광진공을 주축으로 우리측이 지분 95%를 가지고 있는 와이옹탄광개발에 호주측이 철도, 수출항만 확충 등을 적극 협조키로 했다.
석유ㆍ가스의 경우, 한국은 호주를 핵심진출지역으로 선정해 석유의 생산/개발/탐사사업을 추진 중으로 호주의 2005-2006년도 석유가스광구 입찰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또, 양측은 호주 Woodside사와 한국석유공사간 한국 대륙붕 동해심해지역에 대한 공동평가를 적극 추진키로 합의했다.
공동평가를 통해 리스크가 높은 동해 심해지역에 대한 탐사 추진 및 외국석유회사의 최신 선진기술과 경험 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향후, 동해 심해지역 뿐 아니라 서해 및 남해지역에 대한 외국석유사의 참여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호주 '하이드로 타스마니아(Hydro Tasmania)사'의 신재생에너지산업 한국진출방안도 협의됐다.
하이드로 타스마니아는, 타스마니아 주정부가 100% 소유한 공기업으로 호주 최대 재생에너지 공급사로 최근 중국·한국 등 아시아 지역을 포함, 해외 유망시장으로 적극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양국은 최근 급변하는 에너지 및 광물자원시장에서의 공조 활동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올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에너지장관회의 및 광업장관회의에 적극 참여하는 등 국제기구에서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양측은 '99년부터 추진해온 한ㆍ호자원협력협정(안)의 문안에 합의해 지난해 8월 서명 완료했다. 이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본 협정이 발효될 수 있도록 호주측의 국내절차를 완료키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최근 고유가 및 높은 원자재가격으로 양측의 에너지 및 광물자원분야 민간기업들이 참가해 양국간 자원 협력에 대한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양국의 민간기업은 회의기간 중 공동개발사업에 대한 협의를 활발히 추진했으며 호주측은 연방투자청 및 주정부(서호주, 북호주)가 참여해 에너지ㆍ광물자원분야의 투자유치를 위한 정책, 지원제도 및 신규사업에 대한 소개를 실시해 우리 기업의 이해를 도모했다.
산자부 윤상흠 자원협력팀장은 "이번 자원협력위를 통해 에너지 및 광물자원 분야에서 호주와의 협력사업이 신재생에너지, 국내대륙붕공동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아국기업의 호주내 에너지 및 광물자원개발사업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윤상흠 팀장은 또 "최근 지속적인 고유가와 높은 산업원자재 광물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시점에서 자원부국인 호주와 에너지ㆍ광물자원분야의 협력회의를 개최해 민간기업의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인식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참고로 한ㆍ호자원협력위원회는 '79년 10월 한ㆍ호자원장관회담시 설치 합의하고 '80년 제1차회의를 호주 캔버라에서 개최한 이래 현재까지 총 20차례 회의 개최해 양국간 에너지 및 광물자원분야 협력 확대 뿐 아니라 경제협력분야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현재 15개의 자원부국과 자원협력위원회를 구성해 12개국과 운영 중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자원협력위 구성 현황
- 인니, 카자흐스탄, 브라질(장관), 호주, 러시아, 베트남, 필리핀, 아르헨티나(실장), 칠레, 중국, 몽골, 페루(국장)
- 콩고('05.3월), 미얀마('05.4월) 및 우즈베키스탄('05.5월)과는 자원협력위원회 구성을 위한 MOU 서명 완료
문의: 산자부 자원협력팀 황의덕사무관 02-2110-5435 (ordhed@mocie.go.kr)
정리: 산업자원투데이 김윤미(news@mocie.go.kr)
우리나라는 주요자원부국인 호주와 '제21차 한·호자원협력위원회'를 11~12일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산업자원부 이원걸 자원정책실장과 호주 산업관광자원부 존 라이언(John Ryan)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양국 정부, 관련기관 및 민간기업인 등 총 70여명이 참여(한국측 33명, 호주측 37명)해 양국간 에너지 및 광물자원분야의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간 에너지ㆍ광물자원분야 수급현황 및 전망, 정책 소개 및 교역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호주측은 LNG구매 확대를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우리측은 2010년부터 도입될 3백만톤의 장기 LNG 계약추진을 가스산업 경쟁도입 방안이 확정된 이후 추진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호주와 연간 50만톤 규모의 LNG 중기공급계약('03~'10)을 체결 도입중임)
양측은 또 그간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유연탄 및 금속광물분야 협력을 지속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광진공을 주축으로 우리측이 지분 95%를 가지고 있는 와이옹탄광개발에 호주측이 철도, 수출항만 확충 등을 적극 협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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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양측은 호주 Woodside사와 한국석유공사간 한국 대륙붕 동해심해지역에 대한 공동평가를 적극 추진키로 합의했다.
공동평가를 통해 리스크가 높은 동해 심해지역에 대한 탐사 추진 및 외국석유회사의 최신 선진기술과 경험 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향후, 동해 심해지역 뿐 아니라 서해 및 남해지역에 대한 외국석유사의 참여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호주 '하이드로 타스마니아(Hydro Tasmania)사'의 신재생에너지산업 한국진출방안도 협의됐다.
하이드로 타스마니아는, 타스마니아 주정부가 100% 소유한 공기업으로 호주 최대 재생에너지 공급사로 최근 중국·한국 등 아시아 지역을 포함, 해외 유망시장으로 적극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양국은 최근 급변하는 에너지 및 광물자원시장에서의 공조 활동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올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에너지장관회의 및 광업장관회의에 적극 참여하는 등 국제기구에서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양측은 '99년부터 추진해온 한ㆍ호자원협력협정(안)의 문안에 합의해 지난해 8월 서명 완료했다. 이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본 협정이 발효될 수 있도록 호주측의 국내절차를 완료키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최근 고유가 및 높은 원자재가격으로 양측의 에너지 및 광물자원분야 민간기업들이 참가해 양국간 자원 협력에 대한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양국의 민간기업은 회의기간 중 공동개발사업에 대한 협의를 활발히 추진했으며 호주측은 연방투자청 및 주정부(서호주, 북호주)가 참여해 에너지ㆍ광물자원분야의 투자유치를 위한 정책, 지원제도 및 신규사업에 대한 소개를 실시해 우리 기업의 이해를 도모했다.
산자부 윤상흠 자원협력팀장은 "이번 자원협력위를 통해 에너지 및 광물자원 분야에서 호주와의 협력사업이 신재생에너지, 국내대륙붕공동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아국기업의 호주내 에너지 및 광물자원개발사업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윤상흠 팀장은 또 "최근 지속적인 고유가와 높은 산업원자재 광물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시점에서 자원부국인 호주와 에너지ㆍ광물자원분야의 협력회의를 개최해 민간기업의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인식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참고로 한ㆍ호자원협력위원회는 '79년 10월 한ㆍ호자원장관회담시 설치 합의하고 '80년 제1차회의를 호주 캔버라에서 개최한 이래 현재까지 총 20차례 회의 개최해 양국간 에너지 및 광물자원분야 협력 확대 뿐 아니라 경제협력분야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현재 15개의 자원부국과 자원협력위원회를 구성해 12개국과 운영 중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자원협력위 구성 현황
- 인니, 카자흐스탄, 브라질(장관), 호주, 러시아, 베트남, 필리핀, 아르헨티나(실장), 칠레, 중국, 몽골, 페루(국장)
- 콩고('05.3월), 미얀마('05.4월) 및 우즈베키스탄('05.5월)과는 자원협력위원회 구성을 위한 MOU 서명 완료
문의: 산자부 자원협력팀 황의덕사무관 02-2110-5435 (ordhed@mocie.go.kr)
정리: 산업자원투데이 김윤미(news@moc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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