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수입 장기계약 타결...20년간 13조원 절감 쾌거
- 담당자관리자
- 담당부서
- 연락처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313
-
첨부파일
2008년부터 20년간 도입될 연간 500만톤 규모 LNG 장기계약 최종협상이 타결됐다.
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은 18일 기자브리핑에서 "지난 2월 예멘 YLNG사, 말레이시아 MLNG사, 러시아 사할린에너지사 등 3개사를 '우선협상대상사(preferred seller)'로 선정한 바 있으며, 그간 최종 계약체결을 위한 추가협상을 진행해 모든 사항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기계약은 위 3개사로부터 2008년부터 20년간 연 500만톤(예멘 YLNG 연간 200만톤, 말련 MLNG 연간 150만톤, 러시아 사할린에너지사 연간 150만톤) 규모의 LNG를 공급받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희범 장관은 "경쟁입찰을 통해 경쟁적인 도입가격유도, 고유가시에 유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인상폭 상한선 설정, 우리나라의 자주개발율 제고, 관련산업 생산유발 확대 등 매우 우수한 거래 조건을 이끌어 냈다는 데 의의가 크다"면서 "이번 3건의 장기계약은 현재 국내에 도입되고 있는 LNG 기존 도입계약과 대비해 도입가격이 평균 38% 이상 저렴*하게 책정돼 향후 20년간 약 126억불(13조원)의 외화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유가 40불 기준: 톤당 329불(기존계약) → 톤당 203불(신규계약)
또한 3건의 계약 모두 유가 상·하한 밴드를 적용해 고유가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LNG 가격은 유가와 연동돼 있어, 유가가 상승하면 LNG 가격이 자동적으로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번 계약에 따라 유가 상·하한 밴드가 적용되면, 유가가 일정수준 이상 아무리 높게 상승하더라도, LNG 가격은 가격 상한선 이상으로는 오르지 못하므로, 고유가에 큰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또한, SK(주), 현대종합상사 등 우리기업이 현재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예멘의 가스전 사업으로부터 천연가스를 도입하게 됨에 따라 외화수입 확대에 기여할 뿐 아니라, 예멘 가스전 사업의 추가지분확보에도 성공함으로써, 우리기업(한국가스공사, SK, 현대)의 지분율이 21.5%에 달하는 등 우리나라 자주개발율을 종전 4%수준에서 10% 수준까지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또, 이번 협상 타결로 종전 중동 및 동남아 위주의 천연가스 공급지역에 러시아가 추가됨으로써 공급선이 다변화돼 천연가스 공급의 안정성이 더욱더 공고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러시아 사할린 지역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어 3일만에 수송이 가능, 천연가스 수요가 많은 겨울철 신축적인 천연가스 수급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말레이시아로부터 연간 50만톤 규모의 구매자 옵션물량을 확보, 천연가스 수급에 따라 신축적인 도입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이들 LNG 수송에 이용되는 LNG 선박 4척 모두를 국내 조선사 및 해운사가 건조, 운영함에 따라, 20년간 약 2조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되는등 우리 조선 및 해운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희범 장관은 "이번 장기계약은 고유가 상황이 전개되는 작년 하반기부터 추진돼 왔지만, 공급선간의 유효경쟁구도를 협상종료시까지 효과적으로 유지해 매우 경쟁적인 조건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기존계약보다 약 38% 이상 저렴한 신규계약 물량은 2008년부터 우리나라에 도입이 시작되며, 이 경우 천연가스 최종 소비자 가격도 약 10% 인하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 장기계약은 7월초 정부 승인을 취득했으며, 가스공사와 위 3개사가 최종 서명을 하면 효력이 발휘된다.
문의: 산자부 가스산업과 김재준사무관 02-2110-5283 (jaypub@mocie.go.kr)
정리: 산업자원투데이 김윤미(news@mocie.go.kr)
| |
이번 장기계약은 위 3개사로부터 2008년부터 20년간 연 500만톤(예멘 YLNG 연간 200만톤, 말련 MLNG 연간 150만톤, 러시아 사할린에너지사 연간 150만톤) 규모의 LNG를 공급받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희범 장관은 "경쟁입찰을 통해 경쟁적인 도입가격유도, 고유가시에 유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인상폭 상한선 설정, 우리나라의 자주개발율 제고, 관련산업 생산유발 확대 등 매우 우수한 거래 조건을 이끌어 냈다는 데 의의가 크다"면서 "이번 3건의 장기계약은 현재 국내에 도입되고 있는 LNG 기존 도입계약과 대비해 도입가격이 평균 38% 이상 저렴*하게 책정돼 향후 20년간 약 126억불(13조원)의 외화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유가 40불 기준: 톤당 329불(기존계약) → 톤당 203불(신규계약)
또한 3건의 계약 모두 유가 상·하한 밴드를 적용해 고유가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LNG 가격은 유가와 연동돼 있어, 유가가 상승하면 LNG 가격이 자동적으로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번 계약에 따라 유가 상·하한 밴드가 적용되면, 유가가 일정수준 이상 아무리 높게 상승하더라도, LNG 가격은 가격 상한선 이상으로는 오르지 못하므로, 고유가에 큰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또한, SK(주), 현대종합상사 등 우리기업이 현재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예멘의 가스전 사업으로부터 천연가스를 도입하게 됨에 따라 외화수입 확대에 기여할 뿐 아니라, 예멘 가스전 사업의 추가지분확보에도 성공함으로써, 우리기업(한국가스공사, SK, 현대)의 지분율이 21.5%에 달하는 등 우리나라 자주개발율을 종전 4%수준에서 10% 수준까지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또, 이번 협상 타결로 종전 중동 및 동남아 위주의 천연가스 공급지역에 러시아가 추가됨으로써 공급선이 다변화돼 천연가스 공급의 안정성이 더욱더 공고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러시아 사할린 지역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어 3일만에 수송이 가능, 천연가스 수요가 많은 겨울철 신축적인 천연가스 수급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말레이시아로부터 연간 50만톤 규모의 구매자 옵션물량을 확보, 천연가스 수급에 따라 신축적인 도입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이들 LNG 수송에 이용되는 LNG 선박 4척 모두를 국내 조선사 및 해운사가 건조, 운영함에 따라, 20년간 약 2조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되는등 우리 조선 및 해운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희범 장관은 "이번 장기계약은 고유가 상황이 전개되는 작년 하반기부터 추진돼 왔지만, 공급선간의 유효경쟁구도를 협상종료시까지 효과적으로 유지해 매우 경쟁적인 조건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기존계약보다 약 38% 이상 저렴한 신규계약 물량은 2008년부터 우리나라에 도입이 시작되며, 이 경우 천연가스 최종 소비자 가격도 약 10% 인하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 장기계약은 7월초 정부 승인을 취득했으며, 가스공사와 위 3개사가 최종 서명을 하면 효력이 발휘된다.
문의: 산자부 가스산업과 김재준사무관 02-2110-5283 (jaypub@mocie.go.kr)
정리: 산업자원투데이 김윤미(news@mocie.go.kr)
- 이전글 신.재생에너지 선진기술 배운다
- 다음글 한-일 '환동해경제권' 뜬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세요?
- 담당부서홍보담당관
- 담당자이경수 주무관
- 연락처044-203-4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