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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분야 국제표준 한국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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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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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분야 국제표준을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희고 맑은 피부, 주름 없는 팽팽한 얼굴을 만드는 기능성화장품의 미백·노화방지 성분을 측정하는 국내 시험방법이 국제표준(ISO) 규격안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3월 황색포도상구균 등 국내 미생물 표준균주 4종이 화장품 미생물분야 국제표준 시험균주로 채택된 데 이어, 이번엔 '화장품중 기능성 성분 검출방법 2종(레티놀·알부틴)'이 국제규격으로 제정, 화장품분야 국제표준을 선도하게 됐다.

기술표준원 한애란 화학응용표준과장 "세계적으로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화장품 생산량의 13%를 차지하는 반면, 화장품의 나라 프랑스는 총 스킨케어 제품의 23% 이상이 기능성 제품"이라면서 "우리 분석기술의 국제규격 제정으로 프랑스, 일본 등 선진화장품업계는 소비자의 선호도가 브랜드가치 보다 기능성 함량으로 바뀔 것에 대해 우려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한애란 과장은 "WTO체제하에서 선진국들이 표준의 선점으로 합법적인 기술 장벽을 만들어 자국시장을 보호하고 세계시장을 제압하고 있다"면서 "이번 국제표준 채택은, 국내 화장품산업 보호와 기능성 화장품의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의: 산자부 기술표준원 화학응용표준과 정기원연구관 02-509-7302 (gwchung@mocie.go.kr)
정리: 산업자원투데이 김윤미(news@moc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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