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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지상 석유비축기지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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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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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지상 석유비축기지가 완공, 우리나라의 석유비축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97년부터 건설을 시작한 서산·여수·거제·동해기지의 준공식을 18일 이해찬 국무총리, 이희범 산자부장관, 심대평 충남도지사, 이억수 한국석유공사사장 등 주요인사와 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서산비축기지 건설현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비축기지 완공으로 우리나라의 석유비축능력은 2,070만배럴 확충돼 2005년 8월 현재 총 1억1,620만배럴로 향상됐으며, 비축일수도 16일 늘어 총 88일분의 석유를 비축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지난 '95년 제3차 석유비축계획을 수립, 2007년까지 비축시설규모를 총 1억4,600만배럴('99년 95백만B)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제3차 석유비축계획에 따라 추가로 건설되는 비축시설규모는 총 5,050만배럴(지상탱크: 2,250만B, 지하탱크: 2,800만B).
동해(110만B,'00완공), 여수(250만B,'02완공), 거제(250만B,'05완공), 서산(1,460만B,'05완공) 등 4개의 지상탱크 비축기지가 완공돼 총 2,070만배럴의 비축능력이 확충됐다.
그리고 2007년까지 여수(1,650만B), 거제(500만B), 울산(650만B) 등 3개의 지하탱크 비축기지와 평택(180만B) 지상탱크 건설이 완료되면, 추가로 2,980만배럴의 비축능력이 확충돼 총 1억4,600만배럴의 비축기지를 보유하게 된다.
동해·여수·거제·서산 비축기지가 완공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비축능력은 한층 향상돼, 석유수급 차질 발생 등과 같은 비상사태 발생시 위기대응능력이 크게 제고될 전망이다.
특히 서산기지는 국내 최대규모의 지상탱크 석유비축기지로, 총 24기의 탱크에 1,460만배럴을 저장(국내수입량 기준으로 11일분)할 수 있다.
산자부 한진현 석유산업과장은 "이번 비축기지 완공으로 동북아 물류중심 기지로서의 입지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돼 산유국과의 국제공동비축사업 등 물류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더욱이 이들 비축기지는 석유의 소비가 큰 동북아 시장의 진입로에 입지하고 있어 산유국이나 인접 소비국과의 전략적 제휴 매체로서의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진현 과장은 또 "앞으로도 석유비축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고유가 상황 및 국가 석유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비축목적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여유비축시설을 산유국에 대여하는 국제공동비축사업 추진 및 석유 물류활성화 기반구축을 통해 국가에너지 역량을 최대한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서산 비축기지 모습

문의: 산자부 석유산업과 김재준사무관 02-2110-5456 (jaypub@mocie.go.kr)
정리: 산업자원투데이 김윤미(news@moc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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