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클러스터 모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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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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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클러스터 육성에 있어 새 분야 개척보다 현재 한국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레스터 써로우(Lester Thurow) MIT대 교수, 마츠시마 가츠모리 동경대 교수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석학들이 참가한 혁신클러스터 국제회의가 학계 및 업계인사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전경련·대한상의·산업연구원·한국산업단지공단 등 4개 기관이 공동주관한 '산업혁신포럼 2005'의 한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클러스터의 발전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레스터 써로우 교수는 "한국정부가 클러스트를 육성하는데 있어, 새로운 분야의 개척보다는 현재 한국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대만과 같이 혁신적인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정책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마츠시마 가츠모리 교수는 일본과 미국의 사례를 비교하면서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내 혁신활동을 촉진하고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데 미국이 일본보다 성공적이었다"고 지적했고, 성창모 인제대 총장은 "우리나라 산업단지의 혁신능력은 해외클러스터의 50%에 불과하다"면서 "대학과 기업, 기업과 기업간 네트워크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조환익 산업자원부 차관, 김칠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날 회의가 국제교류를 통해 한국형 클러스터 모델을 찾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혁신클러스터'란 미국의 실리콘밸리, 일본의 도요타클러스터, 중국의 중관촌 등과 같이 기업체, 연구소, 대학 등이 지리적으로 인접해 상호간 신뢰와 협력을 토대로 지식과 기술이 창출되는 집합체를 지칭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산자부가 7개 국가산업단지를 혁신클러스터 시범단지*로 지정해 올해부터 시범단지에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학연 네크워크 활동을 지원하는 등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트 육성에 착수한 바 있다. (올해 예산: 300억원)
* 7개 클러스터 시범단지: 창원, 구미, 울산, 반월시화, 광주, 원주, 군산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각 지역에 산재한 산업단지를 성공적인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할 경우 국가경제 전반에 기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부수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문의: 산자부 지역산업진흥과 홍승인사무관 02-2110-5596 (sihong@mocie.go.kr)
정리: 산업자원투데이 김윤미(news@mocie.go.kr)
레스터 써로우(Lester Thurow) MIT대 교수, 마츠시마 가츠모리 동경대 교수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석학들이 참가한 혁신클러스터 국제회의가 학계 및 업계인사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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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레스터 써로우 교수는 "한국정부가 클러스트를 육성하는데 있어, 새로운 분야의 개척보다는 현재 한국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대만과 같이 혁신적인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정책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마츠시마 가츠모리 교수는 일본과 미국의 사례를 비교하면서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내 혁신활동을 촉진하고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데 미국이 일본보다 성공적이었다"고 지적했고, 성창모 인제대 총장은 "우리나라 산업단지의 혁신능력은 해외클러스터의 50%에 불과하다"면서 "대학과 기업, 기업과 기업간 네트워크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조환익 산업자원부 차관, 김칠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날 회의가 국제교류를 통해 한국형 클러스터 모델을 찾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혁신클러스터'란 미국의 실리콘밸리, 일본의 도요타클러스터, 중국의 중관촌 등과 같이 기업체, 연구소, 대학 등이 지리적으로 인접해 상호간 신뢰와 협력을 토대로 지식과 기술이 창출되는 집합체를 지칭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산자부가 7개 국가산업단지를 혁신클러스터 시범단지*로 지정해 올해부터 시범단지에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학연 네크워크 활동을 지원하는 등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트 육성에 착수한 바 있다. (올해 예산: 300억원)
* 7개 클러스터 시범단지: 창원, 구미, 울산, 반월시화, 광주, 원주, 군산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각 지역에 산재한 산업단지를 성공적인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할 경우 국가경제 전반에 기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부수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문의: 산자부 지역산업진흥과 홍승인사무관 02-2110-5596 (sihong@mocie.go.kr)
정리: 산업자원투데이 김윤미(news@moc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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