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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순방-3]코스타리카 언론, "한국과 무역관계 증진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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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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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권위지인 ‘라 나시온(La Nacion)'은 11일 노무현 대통령과의 인터뷰기사를 비중있게 다루면서 ’21세기 한국과 중남미‘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한·중남미는 지리적으로 멀지만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노 대통령은 라 나시온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양 지역 협력현황을 점검하고 비전을 보다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한국은 현재 섬유 등 일부 품목에 편중된 대중미 교역을 점차 IT, 환경, 생명공학 등의 분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며 “자본, 기술, 인력에 대한 한중미 협력은 북미와 남미 등 잠재력이 큰 시장에 동반 진출할 수 있는 성공적인 협력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약개발 · 바이오 기술 분야 교류 활성화 기대
특히 “한국과 코스타리카와는 ‘생물자원공동연구센터’의 설립을 통해 신약 개발 등 고부가가치 바이오 기술을 확보하고 양국간 과학기술 분야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신문은 한국기업들이 자유무역협정(TLC)을 통해 중미지역에 활발히 진출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중미국가들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과 무역관계를 증진하는 것은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Tele Tica(Ch7)는 한국을 기술분야에서 초고속 성장하는 나라로 소개하면서 이는 과학자, 기업, 정부가 하나되어 인터넷, 컴퓨터 등 정보기술을 개발, 발전시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인들은 코스타리카로서는 꿈도 꿀 수 없는 서비스를 휴대전화로 이용하고 있다면서 한국에서 휴대폰은 단순한 기계가 아닌 필수품이라며 이런 서비스는 ‘환상’처럼 들린다고 전했다.
방송은 한국이 한강의 기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빨리 빨리’를 추구하는 정신에 있었다면서 코스타리카 국민들이 이를 본받아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 ‘빨리 빨리’정신을 기른다면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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